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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워홈 인수 논란…'승자의저주' 우려 속 분쟁 불씨도 外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7일 08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 아워홈 인수 논란…'승자의저주' 우려 속 분쟁 불씨도[연합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 인수 결정을 내리면서 이번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마칠지 관심이 쏠림. 산업계와 시장에선 한화가 아워홈 인수를 마무리 지을 때까지 적지 않은 진통을 겪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과 경영권 확보를 위한 다툼 가능성이 있는 데다, 불황 속에 무리한 M&A에 나섰다가 재무 부담으로 기업이 위험해지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최태원, 트럼프 정부 통상외교 첫발…경제사절단 이끌고 워싱턴행[뉴스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국내 주요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이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고위 당국자와 의회 주요 의원을 대상으로 대미 통상 외교에 나섦.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양일간 워싱턴 D.C에서 '대미 통상 아웃리치'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음. 사절단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유정준 SK온 부회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윤창렬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철강, 조선, 에너지, 플랫폼 등 한미 경제협력의 핵심 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


원·달러 환율, 균형환율보다 86원 높아…"금리인하로 환율 안정"[이데일리]

글로벌 달러화 강세 등으로 인해 실제 원·달러 환율이 적정 균형환율보다 80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우리나라가 상반기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경제성장률을 높여서 한국과 미국의 성장률 역전 폭을 줄여야 환율이 안정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음. 현대경제연구원은 16일 '원·달러 균형환율의 추정과 시사점'이라는 자료를 통해 "환율 안정은 한·미 경제성장률 격차 축소가 해법이다"라고 밝혔음. 최근 1400원 중반대의 고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과 그에 따른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로 인해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 또 탄핵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원화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음.


CJ올리브영 성장 사례, 美 하버드 경영대학원 수업 교재로 채택[전자신문]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의 경쟁력을 다룬 사례연구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수업 교재로 채택됐다고 16일 밝혔음. 한국이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떠오른 가운데, K뷰티 대표 유통채널의 사업모델과 성장이 유의미한 경영학적 연구 사례로 평가된 것. 교재는 지난 11일(미국 시간) MBA 2년 차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영 혁신 수업 'Innovation at Scale'에서 처음 공개됐음.


전기차 배터리 안정성, 정부가 직접 인증…이력관리제도 실시[서울경제]

앞으로 국내 전기차 제작사는 배터리를 차량에 탑재하기 전에 정부의 배터리 안정성 인증을 받아야 함. 또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과 폐기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이력을 관리함.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및 이력 관리제를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음. 정부는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자 지난해 9월 '전기차 화재안전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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