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빗썸도 거래지원[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가 국내 2위 거래소인 빗썸에도 상장됐다. 2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오후 7시 30분부터 오피셜 트럼프 거래 지원을 개시했다. 하루 전인 20일 오후 7시에는 코인원이 이 종목 거래 지원을 시작했다. 오피셜 트럼프는 이제 막 취임한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인만큼 원화 마켓에서도 변동성이 큰 편이다. 빗썸에서 오피셜 트럼프는 전날 5만 33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이날 새벽엔 7만 1650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9시에는 6만 4200원으로 내렸다.
"트럼프 2기에 부산 경제 멍들라"…부산 기업인 80% 부정적 답변[매일경제]
부산지역 기업인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상공회의소가 부산상의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부산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기업인 의견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82.2%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응답했다.
"화성에 성조기 꽂겠다" 트럼프 발언에…우주기업 불기둥[이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화성 개척을 언급한 뒤 우주기업 주가가 폭등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차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지시한 전기차 의무화 폐지 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엠피닥터에 따르면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93% 오른 22.94달러에 마감했다. 우주기업 로켓 랩 주가도 30.29% 올라 31.27달러를 기록했다.
난데없는 계엄으로 35억 물게된 업비트·빗썸[비즈워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일 발생한 가상자산거래소 전산장애와 관련해 업비트가 투자자들에게 약 35억원을 보상하기로 했다. 지난 5년간 발생한 전산장애 보상 중 최고 수준의 금액이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해 12월 3일 트래픽이 몰려 발생한 전산장애와 관련, 596건에 총 31억4459만8156원을 보상하기로 했다.
한화오션, 트럼프 스톰 타고 도약에 나선다[서울신문]
한화오션이 아쉬운 2024년 실적을 딛고 올해 2025년에는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2022년 6월부터 시작됐던 51일 간의 파업에서 촉발된 연쇄적 생산 차질의 여파가 2024년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서다. 그럼에도 2023년 5월 새롭게 출범한 한화오션은 전략적 경영 판단에 의한 선별수주 정책, 노후 설비와 장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2025년부터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건조 비중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등 장기 파업의 여파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작년 빅4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83.3%…3년만에 적자[데일리안]
지난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손보사 빅4(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지난해 1~12월 누적 자동차보험 단순 평균 손해율은 83.3%로 전년 동기 대비 3.5%포인트(p) 상승했다.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 날벼락 맞은 713명 모두 구제한다[한국경제]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당첨됐지만, 사업 자체가 취소돼 피해를 입은 당첨자들이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정부가 후속 사업에서도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자격을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 기회가 사라졌던 당첨자들은 앞으로 지어질 아파트를 그대로 분양받을 수 있다. 그러나 사업 지연에 따른 입주 지연과 분양가 상승 등은 여전한 숙제로 남았다. 국토교통부는 갑작스러운 사업 취소로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을 잃은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 713명에 대해 당첨 지위를 후속 사업에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댜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인수나선 대명소노그룹 "에어프레미아와 합병까지 고려"[뉴시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 참여를 공식화 한 가운데, 에어프레미아의 경영권 확보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내·아시아 등 중단거리 노선과 유럽·미주까지 아우르는 장거리 노선을 모두 확보해 항공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호텔 확장에 나서는 등 항공과 호텔을 연계하는 전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의 경영권을 확보해 두 회사를 합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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