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설 특수에 2030세대 공략 성공
MZ세대 구매액 전년比 42%↑…'에브리타임'·'다보록' 주효
정관장 설 행사 (제공=KGC인삼공사)


[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정관장의 명절 선물과 체력관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의 구매율이 급증하며 설 프로모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는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MZ세대(20·30대)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두드러졌다고 15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젊은 소비자들이 여행준비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을 위한 선물을 미리 준비하거나 체력관리를 위해 직접 섭취용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실제 올해 설 명절 매출액 중 20·30대 구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에브리타임'이었다. 또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다보록' 선물세트는 20·30대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매출 순위가 기존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나아가 정관장은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행사기간 다보록 선물세트와 에브리타임 같은 인기 제품을 할인가격으로 제공하며 정관장 멤버스고객에게는 30만원, 6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원, 2만원씩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최고의 품질과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은 명실상부 대표 명절 선물"이라며 "올해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은 삶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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