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 AI폰 첫 공개 임박[주요언론]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현지 시각) 오후 3시(한국시간 10일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폴더블폰 등 신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연다. 공개 행사에서는 올 초 출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에 이은 두 번째 AI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플립6과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 갤럭시 버즈3 등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조,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 선언[주요언론]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파업에 돌입한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가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다. 지난 8일부터 사흘간 1차 파업을 벌인 뒤 오는 15일부터 5일간 2차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를 수정해 1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사측이 어떤 대화도 시도하지 않았다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
'3000억 횡령 사고' 경남은행 임원들부터 성과급 반납했다[데일리안]
BNK경남은행이 지난해 발생한 3000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전 직원의 성과급을 환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임원들이 앞장서 성과급을 자율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원들의 반발이 큰 상황에서 임원진이 솔선수범에 나선 모습이다. 경남은행의 임원진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25명이다.
한화오션, 대규모 선박 인도 지연...원인은 시스템 문제?[비즈워치]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이 인도 일정을 미룬 선박은 상선 7척, 특수선 1척으로 파악됐다. 상선 분야에선 HMM이 2021년 발주한 1만 3000TEU급(1TEU :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인도 시점이 지난달 말에서 올해 11월 25일로 연기됐다. HMM이 발주한 컨테이너선은 총 12척이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당시 대우조선해양)이 6척씩 나눠 건조 중이다.
한화에어로, 루마니아와 1.4조 무기 공급 계약…10번째 K9 운용국 탄생[주요언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9일 루마니아 국방부와 부쿠레슈티 현지에서 1조3828억원 규모의 자주포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K9 자주포 54문 등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현지업체와 협력해 K9 자주포 54문과 K10 탄약운반차 36대 등을 2027년부터 순차 납품할 예정이다.
29년 만에 사옥 이전…신한證, 여의도 TP타워로 입주 시작[주요언론]
신한투자증권이 8월 초까지 TP타워(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 신한투자증권이 본사 사옥을 이전하는 건 1995년 6월 지금의 건물로 입주한 지 29년 만에 일이다. 2022년 본사 사옥을 6395억 원에 이지스자산운용에 매각한 뒤 지금까지 '세일 앤 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금융위, 비트모빅 DEX 거래소 '모빅매니아' 수사 의뢰[블로터]
금융위는 최근 모빅매니아 운영사 비트윈비츠를 특정금융법(특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모빅매니아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수리를 마치지 않고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한 혐의다. 비트모빅 투자자들이 금융위에 모빅매니아를 특금법 위반 가능성으로 민원을 제기한 데 따른 조치다. 신고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상자산 관련 영업을 계속하면 미신고 사업자로 분류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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