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지금]
삼성전자, MCE 2024 고효율 공조 솔루션 출품 外

◆삼성전자, MCE 2024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 선보인다


[딜사이트 이호정, 김민기, 전한울, 한보라, 손명박 기자] 삼성전자는 이달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MCE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약 5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에어컨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개 제품이 'MCE 2024 우수상'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HS(Eco Heating System)는 주거 및 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적용되는 솔루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일반 보일러보다 고효율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EHS 하이드로 실내기 '클라이밋허브'를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 신제품은 전면에 7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집안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터치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시리즈의 신제품도 선보였다. 'DVM S2'는 AI 기반으로 냉방 운전 패턴의 변화와 실외기 상태를 학습해 기존 대비 약 20% 빠르게 냉방하고, 설치 환경에 맞춰 온도와 압력을 최적화해 컴프레서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약한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차별화된 무풍 공조 솔루션으로 상업용 공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효율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네오 QLED·OLED TV 신제품 국내 출시…"AI TV 시대 개막"



삼성전자는 13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언박스 & 디스커버 2024'를 열고 2024년형 Neo QLED·OLED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AI TV시대를 선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한국 시장은 프리미엄 TV와 초대형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 시장"이라며 "18년간 세계 TV 시장 1위를 지속해온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2024년형 삼성 TV를 통해 AI TV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형 네오 QLED 8K에는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NPU를 가진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8K AI 업스케일링 프로'로 저해상도 영상도 8K 급으로 업스케일링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OLED의 경우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줘 낮에도 몰입감 있는 시청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2세대 AI 4K 프로세서'가 탑재돼 '4K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통해 저해상도 영상도 4K급으로 볼 수 있다. 또, 'OLED HDR 프로' 기능으로 AI가 밝기를 조절해 깊은 검은색은 유지하면서 강조해야 할 부분의 밝기를 높여 화면 대비를 극대화한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TV 신제품 공식 출시를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이노텍, CDP 글로벌 기후대응 평가 리더십 'A등급'



LG이노텍은 2023년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올해 CDP 평가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은 전세계 2만32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전체의 1.5%에 불과한 346개 기업이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10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전담조직을 구축해 '2040 탄소중립∙2030년 RE100'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발 빠르게 실행에 옮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녹색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적극 실행한 점 등도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LG이노텍은 지난 2022년 '2040 탄소중립' 및 '2030년 RE100 달성'을 선언한 바 있다. '2030년 RE100 달성'은 RE100 가입요건 대비 20년이나 빠른 목표다. 


◆LG유플 콘텐츠 스튜디오 드라마 '타로' 칸 시리즈 초청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자체 제작한 공포 미스터리 미드폼 드라마 '타로'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물을 소개하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이다. '타로'는 칸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작품 중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타로'는 타로카드를 매개로 저주에 빠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7부작 옴니버스로 제작됐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등이 합류했다. 이번 칸 시리즈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된 콘텐츠는 7부작 중 3부에 해당하는 '산타의 방문'으로, 조여정 배우가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역할을 맡았으며 집에 남겨진 어린 딸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칸 시리즈 진출을 계기로 STUDIO X+U만의 웰메이드 미드폼 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STUDIO X+U에서 원천 IP를 보유하고 있는 '타로'를 포함해 새로운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LG유플 "기후변화 대응 노력 10년 연속 수상"

LG유플러스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진행한 '2023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저탄소·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이자 영국 소재 비영리단체다.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2만3000여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CDP에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해당 분야 10년 연속 수상은 업계에서 유일하다. 


KT, 삼성전자와 '대학생 서포터즈 콜라보레이션' 발대식


KT는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T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협업을 시작하는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Y퓨처리스트'는 실무진과 함께 Y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는 KT그룹의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며,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는 갤럭시 제품 체험과 컨텐츠 제작·홍보 등 삼성전자의 1020세대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양사 서포터즈는 총 33개 팀을 이뤄 약 3달 동안 합동 마케팅 공모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타 업종과의 제휴 아이디어부터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기획을 비롯해 1020세대 대상 브랜드 홍보 방안 등 양사가 함께 선정한 다양한 갤럭시 및 통신상품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게 된다. 우수 5개 팀에게는 총 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고, 1등 팀에게는 최신 갤럭시 디바이스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검토를 거친 우수 아이디어는 학생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 양사 서포터즈는 ESG플로깅 활동이나,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T, 노바테크와 물류로봇 플랫폼 사업 추진


KT는 노바테크와 물류로봇 플랫폼 공동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KT와 노바테크 양사는 물류로봇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물류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 및 분석 시스템의 결합 ▲이기종 멀티로봇관리시스템(FMS)과 로봇제어시스템(RCS) 간 연동 개발 ▲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과 연계한 물류 E2E(End-to-End) 자동화 솔루션 개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실증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노바테크는 로봇 기반의 물류자동화,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는 회사다. 양사는 공동 개발한 구축형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먼저 국내 제조·창고 물류시장에 진입하고, 이종 멀티·군집 로봇 제어, AI 시뮬레이터 기능 고도화와 클라우드 기반 관제·분석 시스템 구축으로 해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도전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물류 자동화 공정에 최적화된 ▲무인지게차 ▲피킹로봇 ▲저상형로봇 등 다양한 물류로봇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KT 연구개발센터와 노바테크 물류센터 등에 물류로봇 테스트필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B tv 영화 월정액 OCEAN 이벤트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영화 및 해외 드라마 월정액 서비스 OCEAN에서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 전편을 포함해 '조커', '아쿠아맨' 등 할리우드 스튜디오 영화와 '톰 클랜시의 복수', '더 패밀리맨' 등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급을 계기로 B tv OCEAN 고객은 IPTV 3사 중 유일하게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 첫 편부터 마지막 편까지 총 8편 모두와 '해리포터'의 프리퀄인 '신비한 동물사전'까지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 편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2주간 B tv OCEAN에서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를 4편 이상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여행상품권'을 비롯해 '레고 호그와트 아이콘 콜렉터 에디션', '호그와트 레거시 플레이스테이션5' 등 다양한 인기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B tv OCEAN은 '조커', '아쿠아맨' 등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영화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기 작품 총 100여 편을 수급해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신한DS, 이음시스템즈와 방카슈랑스 및 보험채널 사업 추진



신한금융그룹의 IT 계열사 신한DS는 이음시스템즈와 방카슈랑스 및 보험 채널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DS의 디지털, 업무 전문성과 이음시스템즈의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카슈랑스 및 보험 분야 전문 지식을 융합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한DS와 이음시스템즈는 지난해 은행권 최초 신한은행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방카슈랑스 및 보험채널의 사업 확장과 디지털 창구 관련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서비스 플랫폼을 강화하고, 업무 관련 자문과 정보 공유를 통해 양사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DS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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