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투데이]
LG유플 'ESG 기지국'실증…냉방전력 72% 절약 外
(제공=LG유플러스)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LG유플러스 'ESG 기지국' 실증…냉방전력 72% 절약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노키아와 손잡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 기지국'을 상용 환경에서 실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실증한 노키아의 'ESG 기지국'은 물을 사용해 장비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는 장비다. LG유플러스가 부산 사옥에서 실증한 결과에 따르면 ESG 기지국은 내부 냉각에 90W(와트)의 전력이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적인 기지국 장비의 냉방 소모 전력(326W) 대비 약 72% 줄어든 수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새로운 기지국 장비 도입 시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 도입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오리지널 예능 '쓰리GO' 20일 첫 방송

LG헬로비전은 국악방송과 함께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쓰리GO'가 20일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쓰리GO'는 개그맨 양상국과 트로트 가수 신승태∙윤서령, 인플루언서 이렘 츠라이 등 4명의 출연진이 국내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늘어난 여행 수요에 발맞춰 기획됐다. 다양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며 제목처럼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세 가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공=SK텔레콤)

SKT,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통해 일회용 컵 1천만개 절감

SK텔레콤은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이 시행 2년만에 일회용 컵 1000만개를 절감하고 이를 통해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해피해빗은 지난 2020년 출범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SKT와 행복커넥트 등 9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다회용 컵의 생산 및 제공·회수·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각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배우 류준열과 토크콘서트 '필모톡' 연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 홍대에 위치한 SK텔레콤 T팩토리와 협업해 토크 콘서트인 '필모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필모톡은 매달 다양한 배우를 초청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다. 이달 26일 오후 8시 배우 류준열이 첫 주자로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초청 배우의 출연작을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할 예정이다. '가치봄'은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제공=KT)

KT, 코딩 교육 플랫폼에 'AI 튜터' 도입

KT는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에 AI 강사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대화형 블록 코딩 서비스 'AI 튜터'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AI 튜터는 AI 기반의 음성 인식 기술(STT)과 음성 합성 기술(TTS), 대화 처리 기술이 적용된 교육 서비스다. 사용자와 대화하며 블록 코딩을 학습할 수 있다. 학습 과정에서 사용자가 대화하듯 질문을 하거나, 제시된 퀴즈의 정답을 말하면 AI 튜터는 질문의 답 또는 격려의 말을 음성으로 전달한다.


(제공=HCN)

HCN 지역채널 통합 웹 '핫 콘 뉴스' 첫 선

HCN은 지역채널 콘텐츠의 접근성과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지역채널 통합 웹 '핫 콘 뉴스'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핫 콘 뉴스'는 HCN 모든 권역의 지역채널 뉴스와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역채널 통합 웹이다. 올해 HCN은 8개 권역의 보도·제작 역량을 통합하고, 유튜브 등으로 이용 채널을 확대하는 등 지역채널 콘텐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기섭 HCN 대표는 "가장 지역 친화적인 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의 이목을 사로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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