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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사업구조 개편 필요"
권녕찬 기자
2023.01.03 10:18:32
"바이오, 수소, 모빌리티, UAM 등 미래성장 역량 확보해야"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롯데건설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 성장역량 확보와 내실 경영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올해는 미래 성장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구조 개편으로 운영사업 등 고정수익 창출과 우량자산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며 "건설업의 설계·조달·시공 단계에 있는 기술 연계사업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상품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철 대표는 "바이오, 수소, 모빌리티, UAM(도심항공교통) 등 그룹 신성장 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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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이어 "변화하는 대외환경에 상시 대응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관리 체계를 운영해야 한다"며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집중하고 기존의 생각을 바꾸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윤리 경영·준법 경영 등 기본적인 경영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상호존중 안전 문화의 정착과 컴플라이언스 활동 및 파트너사 상생 강화에도 지속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12월 2023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롯데건설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그는 1985년 롯데건설에 입사했으며 2015년 롯데물산으로 둥지를 옮겨 사업총괄본부장,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9년부터는 롯데지주에서 경영개선실장(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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