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중앙일보 본입찰 6곳 모두 참여…이달 말 우협 선정
김은서 기자
2026-10-19 16:52:14
다우기술·오리온 등 인수제안서 제출…채권 상환 규모 변수
이 기사는 2026-10-19 16:52:14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그래픽=딜사이트 DB)

[딜사이트 김은서 기자] 중앙일보 인수전 본입찰에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에 오른 6곳이 모두 참여했다. 매각 측은 인수 가격과 자금조달 능력 등을 검토해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종료된 중앙일보 매각 본입찰에 다우기술, 오리온, 글로벌세아, OK금융그룹 측,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이 참여했다. 지난달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6개 후보 모두가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 매각 측은 6곳의 제안가격과 자금조달 조건을 살펴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할 계획이다.


매각은 기존 대주주의 보유 주식을 넘기는 구주 거래가 아니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추진된다. 선정된 인수자가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인수하고 중앙일보는 확보한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투자 규모는 5000억원 수준이다.


인수가 유력한 후보로는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의 공동 인수 추진이 변수로 거론된다. 다우키움그룹은 계열사 다우기술을 통해 예비입찰에 진입했으며, CJ그룹은 본입찰을 앞두고 이들과 연합했다. 중앙일보의 기존 주주인 CJ는 계열사 CJ올리브네트웍스 명의로 지분 9.24%를 보유하고 있다.


CJ는 예비입찰 당시 인수의향서(LOI)를 내지 않았다. 이번 매각에서는 예비입찰 참여자만 본입찰에 나설 수 있어 적격 후보인 다우기술과 손잡는 방식으로 참여를 추진했다. 두 그룹은 신문법에 따른 일반일간신문 지분 보유 한도 50%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최종 지분 배분 방식은 추가로 지켜봐야 한다.

본입찰 결과를 가를 요인으로는 인수자가 제시한 증자 규모와 금융채권 상환 계획이 거론된다. 채권단은 입찰 전 신주 인수금액과 금융채권 즉시 상환액을 주요 평가 요소로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을 높게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납입 가능한 자금을 얼마나 확보했는지도 중요한 셈이다.


중앙일보는 지난 7월 하나은행 등 채권단 관리 아래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당초 만기 일정상 다음 달부터 내년 말까지 상환해야 할 회사채는 1474억원으로 거론된다. 다만 중앙일보는 일부 사채 1370억원에 대해 상환기한을 2029년 말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실제 현금 상환 일정은 사채권자 동의 등 후속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중앙일보 매각 본입찰에 몇 군데나 참여했어? 우선협상대상자는 언제 정해져?
이번 중앙일보 매각 본입찰에는 인수적격후보로 선정된 6곳이 모두 참여했어요. 다우기술, 오리온, 글로벌세아, OK금융그룹,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고요. 매각 측은 이들의 제안 가격과 자금조달 능력을 검토해서 이달 말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에요.
이번 매각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거야? 투자 규모는 어느 정도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돼요. 기존 대주주의 주식을 넘기는 구주 거래가 아니라, 인수자가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인수하는 방식이에요. 시장에서 거론되는 투자 규모는 5000억원 수준이며, 중앙일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에요.
다우기술이랑 CJ그룹이 같이 인수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이야?
다우키움그룹의 다우기술과 CJ그룹의 공동 인수 추진이 변수로 거론되고 있어요. 다우기술은 예비입찰에 참여했고, CJ그룹은 이번 본입찰에서 다우기술과 손을 잡는 방식으로 참여를 추진하고 있어요. CJ는 계열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를 통해 중앙일보 지분 9.24%를 보유하고 있어요. 다만 신문법에 따른 일반일간신문 지분 보유 한도 문제로 인해 최종 지분 배분 방식은 추가로 지켜봐야 해요.
인수 후보를 뽑을 때 어떤 점을 중요하게 본대? 중앙일보의 재무 상황은 어때?
인수자가 제시한 증자 규모와 금융채권 상환 계획이 주요 평가 요소예요. 채권단은 신주 인수 금액과 금융채권 즉시 상환액을 주요 평가 요소로 안내했어요. 중앙일보는 지난 7월 하나은행 등 채권단 관리 아래 워크아웃에 들어갔으며, 내년 말까지 상환해야 할 회사채는 1474억원으로 거론돼요. 다만 중앙일보는 이 중 1370억원에 대해 상환기한을 2029년 말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AI를 이용해 기사 본문을 질문·응답 구조로 재편성했습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