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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없는 각축전…삼성증권 1위 탈환
노우진 기자
2026-10-02 09:00:00
공모금액 전년 대비 61% 감소…코스피 예심 3건 쥔 미래에셋, 4분기 판도 변수
이 기사는 2026-10-01 09:00:00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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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리그테이블

[딜사이트 노우진 기자] 2026년 3분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전년 대비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공모 건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몸집은 작아졌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한 건도 없었고, 코스닥 시장도 총액은 줄어들었다. 이에 중소형 딜 위주로 시장이 꾸려지며 2건을 주관한 삼성증권이 1위를 탈환했다.


1일 딜사이트가 집계한 2026년 3분기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삼성증권이 대표주관금액 기준 1위에 올랐다. 총 2건을 주관해 974억92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 가운데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의 공모금액은 600억원으로 이 기간 상장한 기업 가운데 가장 컸다. 삼성증권은 1~3분기 누적 대표주관금액 기준으로도 4080억450만원을 모으며 상반기까지 선두였던 NH투자증권(3501억5245만원)을 제쳤다.


대신증권이 삼성증권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표주관금액은 830억원, 대표주관건수는 3건이다. 한국투자증권과 나란히 가장 많은 기업을 상장시켰다. 대신증권은 상반기까지 대표주관 실적이 없었지만, 3분기 들어 네오사피엔스, 와이즈플래닛컴퍼니, 덕산넵코어스를 차례대로 증시 입성으로 이끌었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은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의 대표주관 금액은 754억원, KB증권의 대표주관 금액은 744억7275만원으로 집계됐다. 9억2725만원 차이다. 대표주관 건수는 한국투자증권이 3건, KB증권이 2건이다.

5위 IBK투자증권과 6위 미래에셋증권의 순위는 15억2000만원 차이로 갈렸다. IBK투자증권은 498억원, 미래에셋증권은 482억8000만원의 대표주관 금액을 기록했다. 숫자를 쌓은 방식은 달랐다. IBK투자증권은 공모금액 200억원대 딜 2건으로 금액을 모았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264억원)와 브릴스(234억원)다. 미래에셋증권은 기도산업(482억8000만원) 한 건으로 비슷한 규모를 채웠다.


DB증권은 해치텍(230억원)을 상장시키며 7위에 올랐다. 올해 첫 대표주관 실적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빅웨이브로보틱스(146억8800만원) 1건으로 8위를 기록했다. 순위로는 최하위지만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이름을 올렸다.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대형 하우스 출신 실무진을 영입하고 IPO 조직을 3개 부서로 재편하는 등 힘을 실은 것이 유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3분기 대표주관 실적이 없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3건을 상장시키며 상반기를 1위로 마쳤다. 3분기에는 신규 딜을 추가하지 못했다. 신한투자증권은 3월 메쥬 이후 대표주관 실적이 없다.


4분기에는 연간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제기된다. 소노인터내셔널과 에스에프씨, 에스텍시스템 등이 변수로 꼽힌다. 세 기업 모두 유가증권시장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미래에셋증권이 세 곳의 대표주관을 모두 맡았다. 소노인터내셔널에는 대신증권도 공동 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 무신사도 판세를 바꿀 수 있는 빅딜이지만, 지난달 초 예비심사를 청구해 내년 상장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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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분기 IPO 리그테이블 (그래픽=챗GPT)
2026년 3분기 IPO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증권사는 어디야?
삼성증권이 대표주관금액 기준 1위에 올랐어요. 삼성증권은 총 2건을 주관하여 974억 9200만원의 실적을 올렸어요. 이 가운데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의 공모금액은 600억원으로, 해당 기간 상장한 기업 중 가장 컸어요.
삼성증권이 어떻게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었던 거야?
삼성증권은 1~3분기 누적 대표주관금액 기준 4080억 450만원을 기록하며, 상반기까지 선두였던 NH투자증권(3501억 5245만원)을 제쳤어요. 2026년 3분기 IPO 시장은 공모 건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한 건도 없고 코스닥 시장 총액도 줄어들며 중소형 딜 위주로 시장이 꾸려졌어요.
다른 증권사들의 3분기 성적은 어때?
대신증권이 2위를 차지했고,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어요. 대신증권은 830억원(3건), 한국투자증권은 754억원(3건), KB증권은 744억 7275만원(2건)의 대표주관 금액을 기록했어요. 대신증권은 상반기까지 대표주관 실적이 없었지만, 3분기에 네오사피엔스, 와이즈플래닛컴퍼니, 덕산넵코어스를 차례대로 상장시켰어요.
4분기 IPO 시장의 변수나 향후 전망은 어떻게 돼?
소노인터내셔널, 에스에프씨, 에스텍시스템의 상장 여부가 연간 순위를 바꿀 변수로 꼽혀요. 이 세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세 곳의 대표주관을 모두 맡고 있어요. 또한 무신사도 판세를 바꿀 수 있는 빅딜로 꼽히지만, 지난달 초 예비심사를 청구해 내년 상장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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