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삼립이 중장기 글로벌 사업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2030년까지 연결매출 4조5000억원을 목표점으로 수립했다.
삼립은 29일 공시를 통해 2030년까지의 중장기 실적 목표와 핵심 전략,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제시했다. 먼저 2030년 연결기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률 4.4%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조1000억원, 영업이익률 8%를 목표로 잡았다.
핵심 전략으로는 글로벌 매출 확대와 베이커리사업 안정화 및 수익성 개선, 푸드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안전문화 환경 구축 등을 제시했다.
글로벌 사업의 경우 올해 예상치 750억원인 매출을 2030년 5000억원까지 확대하고 영업이익률 2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미국 코스트코를 시작으로 판매 지역과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포트폴리오는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한다. 베이커리사업은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푸드사업은 저수익 사업을 재편해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카테고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위험 설비 개선과 현장 표준작업 정착, 경영진 및 독립적 검증 강화를 추진한다. 문화·설비·현장·조직 등 4대 영역의 안전 개선도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는 중장기 배당성향 30%를 목표로 배당 확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책임경영과 투명한 소통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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