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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사 큐어버스, 프리IPO 200억
김현호 기자
2026-09-14 09:00:00
1년 만에 신규 라운드 열고 IPO 조준…솔리더스·BNH·IBK 등 검토
이 기사는 2026-09-11 15:38:21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hatGPT Image 2026년 9월 9일 오전 10_10_50.png
(그래픽=챗GPT)

[딜사이트 김현호 기자]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사 큐어버스가 약 200억원의 프리IPO 투자 유치에 나선다. 5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발판으로 지난해 시리즈B에서도 당초 계획을 웃도는 자금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에 필요한 실탄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행보다. 큐어버스는 2027년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큐어버스는 올해 4분기 딜 클로징을 목표로 약 200억원 규모의 프리IPO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외국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논의하고 있으며 이들로부터 자금을 확보하면 남은 룸은 국내 VC에 배분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BNH인베스트먼트, IBK벤처투자 등이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큐어버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기술출자로 설립된 신약 개발 기업이다. 2021년 설립 이후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알츠하이머와 다발성경화증 등 뇌·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 파이프라인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CV-01다. CV-01는 뇌 신경염증 반응을 조절해 신경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방식의 신약 후보물질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24년 CV-01을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에 기술이전 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계약 규모는 약 5000억원에 달했다.


기술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이듬해 진행한 시리즈B 투자에서도 당초 계획을 웃도는 25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당시 스틱벤처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대교인베스트먼트와 UTC인베스트먼트(현 포레스트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팔로우온 투자에 나섰다. 그래디언트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도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당시 큐어버스가 인정받은 투자 전 기업가치는 약 440억원이다. 재무적투자자(FI) 중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곳은 스틱벤처스다. 하우스는 지난해 기준 스틱이노베이션펀드, 스틱4차산업혁명 점프업(Jump-up) 펀드로 큐어버스 지분(우선주) 21.52%를 확보했다. 이어 포레스트벤처스와 대교인베가 각각 13.4% 이상을, 유안타인베가 12.1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리IPO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임상 개발에 필요한 실탄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큐어버스는 지난해 7월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7년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 투자금은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과 후속 후보물질 연구, 글로벌 사업개발(BD) 등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큐어버스는 앞서 CV-01 임상 2상과 CV-02의 미국 임상, CV-03의 비임상 개발 등을 주요 자금 소요처로 제시하기도 했다.

큐어버스가 추진 중인 프리IPO 규모와 목표는 어떻게 돼?
약 200억원 규모의 프리IPO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 딜 클로징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우선 외국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논의하고 있으며, 자금을 확보하면 남은 물량은 국내 VC에 배분할 계획이에요. 현재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BNH인베스트먼트, IBK벤처투자 등이 투자를 검토 중이에요.
큐어버스는 어떤 기업이고, 최근에 어떤 성과를 냈어?
큐어버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기술출자로 설립된 신약 개발 기업이에요. 2021년 설립 이후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알츠하이머와 다발성경화증 등 뇌·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요. 특히 2024년에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인 CV-01을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에 약 5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하며 주목을 받았어요.
투자 유치 이력과 현재 지분 구조는 어떻게 돼?
큐어버스는 지난해 시리즈B 투자에서 계획을 웃도는 250억원을 확보했어요. 당시 스틱벤처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대교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현 포레스트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팔로우온 투자에 참여했어요. 투자 전 기업가치는 약 440억원이었으며, 주요 재무적투자자(FI)의 지분 보유 현황은 다음과 같아요. - 스틱벤처스: 21.52% - 포레스트벤처스: 13.4% 이상 - 대교인베가: 13.4% 이상 - 유안타인베가: 12.11%
상장 계획과 이번에 확보할 자금의 용도는 뭐야?
2027년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요. 2023년 7월에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어요. 확보한 투자금은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과 후속 후보물질 연구, 글로벌 사업개발(BD) 등에 활용될 예정이에요. 구체적으로는 CV-01 임상 2상, CV-02의 미국 임상, CV-03의 비임상 개발 등이 주요 자금 소요처로 제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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