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유조선 공격에 국제유가↑…브렌트 97달러 넘어[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과 인근에서 유조선 등 선박을 잇단 공격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측의 해상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이 감소한 가운데 중동의 원유 공급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7일 오후 1시12분(한국 시간) 기준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9센트(0.82%) 상승한 97.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80센트(0.87%) 오른 배럴당 92.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 하반기 6000명 공채 시작…‘AI·반도체·바이오’ 인재 대거 채용[서울경제]
삼성그룹이 올해 하반기 정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인공지능(AI)·반도체를 중심으로 바이오와 전력 등 첨단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삼성은 연간 1만명이 넘는 인재를 수혈해 글로벌 주도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은 “미래 준비를 위해 국내 투자를 확대하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하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길음 20억·문래 19.6억”… ‘국평 20억’ 비강남 역세권으로[조선비즈]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20억원에 거래됐다. 영등포구 문래동에서도 같은 면적이 19억6000만원에 손바뀜하며 20억원 선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고가 아파트 시장이 비강남권 역세권 대단지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길음동과 문래동은 과거 각각 노후 주거지와 공업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길음동은 뉴타운 사업을 거쳐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바뀌었고, 문래동은 준공업지역에 주거·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여의도와 도심 접근성이 좋은 주거지로 재평가받고 있다.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 1만2000 유지…실적 지속기간 과소평가"[연합뉴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목표치를 유지하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사이클 기간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팀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전략가는 지난 4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실적이 뒷받침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모에는 "시장이 이번 실적 사이클의 지속 기간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초 코스피 목표치를 9000에서 1만2000으로 상향 조정했고 지난달 초에는 6월 하락을 큰 강세장 안에서 나타난 가파른 조정으로 규정하고 목표치를 유지한 바 있다.
10조 규모 가덕신공항, 대우건설 주도 설계안 등판…연내 '첫 삽' 뜬다[파이낸셜뉴스]
10조7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가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기본설계 접수와 함께 본궤도에 올랐다. 정치적 외풍과 거듭된 유찰 사태로 몸살을 앓았던 사업이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이라는 실질적 첫발을 떼게 된 것이다. 다만 애초 약속했던 2029년 개항이 2035년으로 6년이나 미뤄진 탓에 성난 지역 여론을 달래고, 고난도 해저 연약지반 공사를 적기에 마무리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하이엔드도 ‘규모의 경제’ 시대…'매시브 하이엔드' 부상[한국경제]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이 희소성에서 규모로 옮겨가고 있다. 세대 수를 줄여 가치를 만들던 시장에 수천 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최상급 설계와 마감을 갖추고 등장하면서, '매시브 하이엔드(Massive High-end)'로 불리는 유형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 계획이 알려진 하이엔드 주거는 수백 가구가 기본이고, 많게는 20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까지 등장했다. 30가구 안팎의 고급 빌라가 하이엔드를 대표하던 10여 년 전과 비교하면 공급 형태 자체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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