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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원가율 개선…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35.6%↑
배지원 기자
2026-08-14 17:12:06
영업이익률 6.2%→9.5%…분양 마무리·입주 본격화로 재무 개선
두산건설. (그래픽=딜사이트DB)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두산건설이 올 상반기 매출 감소에도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주요 주택사업장의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사업 관련 리스크가 낮아진 가운데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기반도 확대했다.


두산건설은 14일 올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45억원으로 12%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525억원으로 47.1% 늘었다.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원가율은 84.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포인트 낮아졌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6.2%에서 9.5%로 3.3%포인트 상승했다.


주택사업에서는 주요 지역 사업장의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관련 리스크가 낮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양이 완료된 주요 사업장의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재무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주에서는 수도권,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 두산건설은 상반기 주요 지역의 대형 사업장을 선별적으로 공략해 약 2조600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을 고려해 선별수주한 사업장의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해당 전략의 성과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주택사업에서는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고려한 선별수주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 주택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2호 사업장의 시공사로 선정된 데 이어 신설1구역에서는 공공재개발 단지 가운데 최초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두산건설은 하반기에도 민간 도시정비사업과 공공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 원미지구 도심 복합사업 등 추가 공공 주택 공모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두산건설의 올 상반기 실적은 어때? 매출은 줄었는데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하던데 사실이야?
두산건설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어요. 매출은 7645억원으로 12%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525억원으로 47.1% 늘어났어요.
매출이 줄었는데 어떻게 영업이익이랑 순이익이 늘어날 수 있었던 거야?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높아졌기 때문이에요. 상반기 원가율은 84.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포인트 낮아졌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6.2%→9.5%로 3.3%포인트 상승했어요. 주요 주택사업장의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리스크가 낮아지고 있으며, 분양 완료 사업장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재무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어요.
두산건설이 수주한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어?
수도권과 서울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과 공공 주택사업에서 성과를 냈어요. 상반기에 약 2조600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고,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2호 사업장의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또한 신설1구역에서는 공공재개발 단지 가운데 최초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어요.
앞으로 두산건설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어? 관계자들은 뭐라고 말해?
하반기에도 민간 도시정비사업과 공공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에요. 부천 원미지구 도심 복합사업 등 추가 공공 주택 공모에도 참여할 방침이에요.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을 고려해 선별수주한 사업장의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해당 전략의 성과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주택사업에서는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고려한 선별수주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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