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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상반기 영업손실 감소…고정비 절감 효과
변한석 기자
2026-08-14 17:21:17
영업손실 전년比 53.3%↓…매출액은 6.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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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이스트소프트 제공

[딜사이트 변한석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고정비 절감과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6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20억원으로 같은 기간 53.3% 줄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인력 효율화와 주식보상비용 축소 등 고정비 절감과 파생상품 처분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더해진 결과”이고 설명했다.


상반기 매출 성장은 AI/SW와 게임, 자산운용 사업이 견인했다. 우선 AI/SW 사업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303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AI 아바타 기반 생성 서비스인 ‘페르소 에이아이’ 및 AI 전환(AX) 사업, AI 역량 기반의 교육 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게임 사업은 신작 ‘카발RED’ 출시 효과가 크게 작용하며 2.9% 증가한 164억 원을 달성했다. 자산운용업은 7% 증가한 90억 원의 매출을 냈다.


2분기 단독으로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당기순손실은 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축소되며 수익성 개선의 흐름을 유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AX 및 인재 양성 등 AI 국책 사업과의 시너지 ▲AI 아바타 솔루션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국내외 리테일 및 모빌리티 분야 확장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AI 보안 시장에 출시한 ‘알약 에이전틱 EDR’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상반기에 성과를 낸 고강도 비용 효율화를 유지해 그룹사 차원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도 지속해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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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2026년 상반기 연결 실적 요약. (제공=이스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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