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 단체교섭 결렬…중앙노동위원회 조정 돌입[연합뉴스]
포스코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과 포스코의 단체교섭이 결렬됐다. 포스코 노사는 6월16일부터 교섭을 시작해 23일 6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가 커서 합의안을 내는 데 실패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해 왔다. 사측은 노조 요구안을 따를 경우 1조4천억원이 소요된다며 중국발 저가 공세와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삼중고 등 현재 경영 여건을 고려할 때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李대통령 "실거주자 대출 규제, 피해 최소화해야"…금융당국에 대책 지시[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잔금 대출을 받지 못하는 실거주 목적 주택 계약자 문제와 관련해 금융당국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대토론회'에서 "경계를 그을 때 상처 입는 사람들이 최소화될 수 있게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정미 플라코어 대표는 수원의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2년 전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을 받았으나 최근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따른 은행별 대출 한도 축소로 잔금 대출을 아예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출 규제의 빈틈? 강남 아파트 거래에 등장한 '셀러 파이낸싱' 뭐길래[아시아경제]
서울 강남 아파트 시장에서 집주인이 매수인에게 매매대금 일부를 빌려주는 이른바 '셀러 파이낸싱' 방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매수인과 매도인이 직접 자금 조달 구조를 설계하는 거래가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서울 강남구의 전용면적 59㎡ 아파트 매물에는 최근 '집주인 대출 6억 가능'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해당 매물은 지난달 29일 19억5000만원에 처음 등록한 뒤 최근 호가가 2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수인이 금융회사에서 4억원을 대출받고, 매도인에게서 추가로 6억원을 빌리는 구조라면 자기자본 10억원으로 20억원짜리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美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속도…韓 기업 기회 될 듯[조선비즈]
미국 의회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규제를 완화하는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상 시험 부담을 줄이고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다. 국내 제약사들의 미국 진출도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23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하원 상임위는 최근 바이오시밀러 신속 접근법과 규제 완화법 2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앞으로 상원 전체회의 등 추가 입법 절차를 거쳐야 한다.
코스피 장중 7000선 회복… 경기회복 기대에 투심 살아나[문화일보]
코스피가 올 2분기 깜짝 성장에 힘입어 간밤 미국 증시 하락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중 7000선을 회복했다.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던 ‘롤러코스피’ 장세 속에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살려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9.28포인트(2.49%) 오른 6966.9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5.65포인트(2.44%) 오른 6963.35로 출발한 뒤 2∼3%대 상승세를 유지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중 7083.15를 기록하기도 했다.
통신 3사 "AI 투자 문턱 낮춰달라"…AIDC 세제지원·3G 종료 로드맵 건의[뉴시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투자세액공제 확대와 인허가 절차 개선을 정부에 요청했다. 차세대 네트워크 전환에 맞춰 3G 등 구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종료를 위한 정책 방향도 마련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사옥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 대표 간 간담회를 열고 AI 기반 네트워크 고도화와 통신 분야 민생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와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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