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KB손보, 車보험 적자 전환…상반기 순익 14% 감소
강울 기자
2026-07-23 15:58:27
장기보험 손해율도 상승…보험손익 줄었지만 CSM은 16% 증가
스크린샷 2026-07-23 144426.png
KB손해보험 상반기 실적(제공=KB금융지주)

[딜사이트 강울 기자] K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과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 여파로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보험 본업인 보험손익이 악화된 데다 투자이익도 줄면서 수익성이 후퇴했다. 다만 미래 이익의 원천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증가세를 이어가며 중장기 성장 기반은 유지했다.


23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손보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4788억원으로 전년 동기(5581억원) 대비 14.2% 감소했다. 보험손익 감소와 투자이익 부진이 겹치면서 전체 실적이 뒷걸음질쳤다.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은 자동차보험이었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은 358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86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손해율도 84.6%로 전년 동기(82.3%)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통상 자동차보험은 손해율이 80% 안팎을 넘어서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손해율 상승이 자동차보험 손익을 적자로 돌려세우며 전체 보험손익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주력 사업인 장기보험 역시 손해율 상승을 피해가지 못했다. 장기보험이익은 4492억원으로 전년 동기(4861억원) 대비 7.6% 감소했다. 장기보험 손해율은 같은 기간 79.9%에서 82.6%로 상승하며 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일반보험이익은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63억원)보다 4배 이상 증가했지만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부진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같은 영향으로 보험 본업의 수익성도 후퇴했다. KB손보의 상반기 보험이익은 4406억원으로 전년 동기(5010억원) 대비 12.1% 감소했다. 다만 2분기 보험이익은 2578억원으로 직전 분기(1828억원)보다 41.0% 증가하며 일부 회복세를 나타냈다.

투자이익도 실적을 뒷받침하지 못했다. KB손보의 상반기 투자이익은 2556억원으로 전년 동기(2624억원) 대비 2.6% 감소했다. 보험손익 감소를 투자손익이 만회하지 못하면서 순이익 감소폭이 확대됐다.


반면 미래 수익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KB손보의 상반기 CSM은 10조7216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2176억원) 대비 16.3% 증가했다.


건전성은 소폭 약화됐다.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은 잠정 183.9%로 전년 동기(191.5%)보다 7.6%포인트 하락했다. 금융당국 권고치인 130%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자본적정성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장기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이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CSM 성장, 일반보험 수익성 개선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 자동차 CM 채널 성장, 대외 환경 변동성 시나리오 대응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어때?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4788억원을 기록했어요. 보험손익이 줄어든 데다 투자이익도 부진하면서 전체적인 수익성이 후퇴했어요.
실적이 나빠진 구체적인 이유가 뭐야?
자동차보험이 적자로 전환되고 장기보험 손해율이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이에요. 자동차보험은 지난해 상반기 86억원 흑자에서 올해 상반기 358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됐어요.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82.3% $ ightarrow$ 84.6%로 2.3%p 상승했어요. 장기보험 손해율 역시 79.9% $ ightarrow$ 82.6%로 상승하면서 장기보험이익이 4861억원 $ ightarrow$ 4492억원으로 7.6% 감소했어요. 여기에 투자이익도 2624억원 $ ightarrow$ 2556억원으로 2.6% 감소하며 실적에 영향을 줬어요.
미래 수익성이나 재무 건전성은 괜찮은 편이야?
미래 수익성을 나타내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은 꾸준히 늘고 있어요. 상반기 CSM은 10조7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9조2176억원 대비 16.3% 증가했어요. 지급여력(K-ICS) 비율은 183.9%로 전년 동기 191.5% 대비 7.6%p 하락했지만, 금융당국 권고치인 13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 자본적정성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요.
KB손해보험 측에서는 이번 실적에 대해 뭐라고 해?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이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CSM 성장 및 일반보험 수익성 개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어요. KB손보 관계자는 "장기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이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CSM 성장, 일반보험 수익성 개선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 자동차 CM 채널 성장, 대외 환경 변동성 시나리오 대응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AI를 이용해 기사 본문을 질문·응답 구조로 재편성했습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