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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생산적포용금융부 신설…디지털은 'AX전략' 개편
임초롱 기자
2026-07-14 17:14:55
하반기 인사, 정은지·이동운·정광석 부행장 신임…본부장 11인도 선임
IBK기업은행 서울 본점 전경 (제공=IBK기업은행)

[딜사이트 임초롱 기자] IBK기업은행이 생산적 금융과 AI(인공지능) 전환(AX) 강화를 중심으로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IBK기업은행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생산적포용금융부가 신설됐다. 생산적포용금융부는 첨단·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개인채무조정 등 고객 재기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디지털그룹은 AX전략그룹으로 개편했다. AX전략그룹은 전사 AI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투자 기능은 CIB(기업금융)그룹으로 통합했다. 자산관리그룹에는 연금사업본부를 편제했으며, 그룹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부문'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인사 운영 방식도 일부 변경했다. 그룹과 지역본부에 인사권을 위임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팀장급 이하 직원은 별도로 이동시키기로 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정은지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동운 AX전략그룹장, 정광석 글로벌사업그룹장 등 3명의 신임 부행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본부장 11명도 새롭게 선임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젊고 역량 있는 부서장을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AX 기반의 미래 경쟁력과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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