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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그룹 AI 전략 통합…광고·마케팅 전 과정 고도화 추진
노만영 기자
2026-07-14 10:11:53
부스터즈·애드쿠아·마더브레인 자체 솔루션 결집…기획부터 제작·성과 분석까지 AI 적용
[사진자료] FSN, 그룹 통합 AI 전략으로 광고·콘텐츠 제작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_v1.7.png
FSN 계열사인 부스터즈, 애드쿠아인터랙티브, 마더브레인 (사진=FSN)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이 그룹 계열사별로 축적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운영 경험을 통합해 광고·마케팅 사업 전반의 효율화에 나선다. 전략 수립과 콘텐츠 제작, 캠페인 운영, 성과 분석에 이르는 업무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제작 기간과 비용을 줄이고 광고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FSN은 마케팅과 데이터,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성장 전반에 AI 기술을 결합하는 ‘AI 기반(AI Driven)’ 전략을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에는 글로벌 AI 영상 제작 플랫폼 ‘힉스필드 AI(Higgsfield AI)’와 협력해 이미지·영상 제작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FSN은 브랜드·플랫폼 사업을 담당하는 부스터즈와 마케팅 자회사 애드쿠아인터랙티브(애드쿠아), 마더브레인의 AI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AI를 단순한 제작 보조 도구가 아니라 광고 성과와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는 공통 업무 인프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부스터즈는 파트너 브랜드의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영상 콘텐츠 제작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기존 파트너뿐 아니라 신규 협업 브랜드의 광고·콘텐츠를 힉스필드 AI로 제작해 촬영과 편집에 투입되는 비용, 기간, 인력을 줄이고 있다. 신규 뷰티 브랜드 ‘기픈’과 ‘룰루피치’ 등에도 관련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또 자체 AI 솔루션 ‘HAI BOOSTER’를 통해 브랜드별 광고 예산 집행과 캠페인 운영, 성과 리포트를 실시간으로 집계·관리한다. HAI는 인간 지능(Human Intelligence)과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를 결합한 개념이다. 부스터즈는 반복적인 캠페인 운영과 크리에이티브 제작 과정을 AI 에이전트화해 여러 파트너 브랜드를 동시에 관리하면서도 마케팅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드쿠아는 AI 전담 조직 ‘Aidea Lab.(에이아이디어랩)’을 중심으로 자체 AI 마케팅 솔루션 ‘AIDE(에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AIDE는 글로벌 대형언어모델(LLM)에 애드쿠아가 축적한 마케팅 지식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캠페인 방향과 광고 문구, 시각적 콘셉트, 채널별 콘텐츠 초안 등을 도출해 기획·제작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있다. 애드쿠아는 AI 기반 콘텐츠 채널 운영도 확대하고 있으며, 힉스필드 AI의 생성형 영상 기술을 TV 광고를 비롯한 주요 광고주 영상 제작에 적용할 계획이다.


마더브레인은 자체 조직 ‘motherbrain A.IVUE’를 통해 마케팅과 디자인, 영상 제작 업무에 AI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마케팅 부문에서는 매체 데이터와 연동한 대화형 분석, 대시보드 자동 생성, AI 답변 내 브랜드 언급량 모니터링 등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보고서 작성 업무를 효율화하고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크리에이티브 기획부터 이미지 생성과 웹페이지 제작까지 AI 도구를 활용해 시안의 다양성과 제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영상 제작에서는 기획 단계부터 AI로 연출안을 구체화하고 이미지·영상 생성 기술로 제작 소스를 확보하는 한편, AI 내레이션과 화질 개선 기술을 적용해 성우 섭외 비용과 후반 작업 시간을 줄이고 있다.


FSN은 각 자회사가 개별적으로 축적한 AI 활용 경험을 그룹 차원에서 공유하고, 이를 공통 인프라로 통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년 이상 축적한 마케팅·크리에이티브 역량에 AI의 처리 속도와 확장성을 결합해 광고주 성과와 파트너 브랜드 성장, 그룹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FSN은 향후 그룹 전반의 AI 활용 역량을 고도화하고 힉스필드 AI 등 글로벌 생성형 AI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기반 사업 모델을 광고·마케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핵심 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FSN 관계자는 “AI 적용을 통해 광고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제작 비용과 기간을 줄이는 효과가 그룹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와 데이터 인프라, 각 자회사의 전략·크리에이티브 역량을 AI 기술과 결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를 통한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광고주 성과와 신규 수주, 파트너 브랜드 성장으로 연결해 그룹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SN이 그룹 차원에서 AI 기술을 통합해서 광고·마케팅 사업을 고도화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을 추진하는 거야?
FSN은 마케팅, 데이터,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성장 전반에 AI 기술을 결합하는 ‘AI 기반(AI Driven)’ 전략을 그룹 차원에서 추진해요. 전략 수립부터 콘텐츠 제작, 캠페인 운영, 성과 분석에 이르는 업무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제작 기간과 비용을 줄이고 광고 성과를 높일 계획이에요.
FSN의 자회사들은 각각 어떤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고 있어?
자회사별로 전문 분야에 맞춰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요. 부스터즈는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영상 콘텐츠 제작에 AI를 적용하고, 자체 솔루션 ‘HAI BOOSTER’를 통해 광고 예산 집행과 캠페인 운영, 성과 리포트를 실시간으로 관리해요. 애드쿠아인터랙티브는 AI 전담 조직 ‘Aidea Lab.(에이아이디어랩)’을 중심으로 자체 솔루션 ‘AIDE(에이드)’를 운영하며 기획과 제작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있어요. 마더브레인은 ‘motherbrain A.IVUE’를 통해 데이터 분석, 디자인 시안 제작, 영상 제작(내레이션 및 화질 개선 등) 업무에 AI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어요.
영상 제작 분야에서 협력하는 곳이나 구체적인 활용 사례가 있어?
글로벌 AI 영상 제작 플랫폼인 ‘힉스필드 AI(Higgsfield AI)’와 협력하고 있어요. 부스터즈는 이 기술을 신규 뷰티 브랜드인 ‘기픈’과 ‘룰루피치’ 등의 광고·콘텐츠 제작에 활용해 비용과 인력을 줄이고 있으며, 애드쿠아인터랙티브는 힉스필드 AI의 생성형 영상 기술을 TV 광고를 포함한 주요 광고주 영상 제작에 적용할 계획이에요.
FSN이 이번 AI 통합 전략을 통해 최종적으로 기대하는 효과는 뭐야?
광고주 성과와 파트너 브랜드의 성장, 그리고 그룹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어요. FSN 관계자는 “AI 적용을 통해 광고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제작 비용과 기간을 줄이는 효과가 그룹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AI를 통한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광고주 성과와 신규 수주, 파트너 브랜드 성장으로 연결해 그룹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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