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SK하이닉스, ADR 발행 규모 45조→43조원 정정
김주연 기자
2026-07-06 18:19:34
10일 美 나스닥에 ADR 상장 예정
SK하이닉스가 DR 발행 총액을 기존 45조원에서 43조원으로 변경했다. 사진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부스에 있는 HBM4E 웨이퍼에 젠슨 황이 'Please Make More'이라는 문구를 새긴 사진. (사진=김주연 기자)

[딜사이트 김주연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 관련 참고 금액을 조정하면서 신주 증권예탁증권(DR) 발행 규모를 43조원대로 정정했다.


SK하이닉스는 6일 증권예탁증권(DR) 발행 결정 정정 공시를 내고 DR 발행 총액을 기존 45조4534억원에서 43조1407억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F-1 등록서 수정에 따른 기재 정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신주 DR의 경우 신주 발행가액은 기존 255만5000원에서 242만5000원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1DR당 발행가액도 기존 25만5500원에서 24만2500원으로 정정됐다.


DR 발행 총액은 신주의 최대 발행 한도 수량인 1779만주에 정정 공시 제출일 전일인 지난 3일 SK하이닉스 보통주 종가 242만5000원을 적용해 산정한 금액이다. 1 DR당 발행가액은 신주 발행가액에 1 DR당 원주 전환비율 0.1주를 반영해 산정됐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4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ADR을 상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DR은 오는 10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며, 14일 청약과 납입을 거쳐 29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는 ADR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 전액을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자금은 현재 공사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건설,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건설 및 장비·부대비용, EUV 스캐너 등 기계장치 취득과 시설 투자에 활용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