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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 박차”
샌디에이고(미국)=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2026-06-26 10:00:00
180건 이상 기업 미팅 진행…'AI·신약' 주도 성장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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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셀트리온 바이오USA 부스 1.jpg
셀트리온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바이오 USA)’ 부스. (제공=셀트리온)

[샌디에이고(미국)=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셀트리온이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바이오USA)’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전략과 항체-약물접합체(ADC)·다중항체 등 차세대 성장동력을 적극 소개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와의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셀트리온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에 참가해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글로벌 전역에서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 등이 참가하고 약 2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행사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7년 연속 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경쟁력, 사업 비전을 알리는 역할에 주력해 왔다.


셀트리온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 180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사업 분야 전반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회사가 지금까지 참가해 온 바이오 USA 행사 중 가장 많은 미팅 숫자다. 특히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신약 기술력과 경쟁력을 피력하고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기회를 모색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AI 기술 활용 성과와 역량도 선보였다. 회사는 ▲AI 기반 신규 타겟 발굴 및 포트폴리오 확장 ▲차세대 다중항체 설계 기술 ▲개발 가능성 평가 기술 ▲데이터 기반 연구 플랫폼 등 영역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소부장 분야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의를 통해 제품 생산 효율화와 기술력 강화를 이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셀트리온은 행사 이후에도 해당 기업들과의 협의를 지속해 상호 협력 방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 내 마련된 셀트리온 부스에는 약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회사는 AI 기반 신약 개발 전략과 미래 성장 비전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전시했으며 설문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조립형 키캡 증정 이벤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바이오 USA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과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해 셀트리온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며 "특히 기존 바이오시밀러 분야를 넘어 ADC·다중항체 등 신약 개발 분야 및 AI 기반 기술력 등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던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해 낸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 그룹 등에서 큰 관심을 나타낸 차세대 성장 동력 역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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