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첫 반도체 메가팹 나오나…수백조원 ‘칩 클러스터’ 조성[헤럴드경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지역에 전·후공정을 아우르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달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토 공간 대전환' 민관 합동회의에서 수백조원 규모의 지방 투자계획이 발표될 전망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대통령과 회동을 갖고 세부 내용을 최종 조율할 예정이다. 충청권 AI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도 이번 투자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태원 회장은 30일 광주를 직접 방문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이재용 회장은 다음달 2일 충남 아산에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을 설명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금융당국, 신용융자·미수거래 통합관리 추진…금투업 규정 개정 검토[머니투데이]
금융당국이 하루 평균 38조원에 달하는 주식 빚투 과열을 막기 위해 신용융자·미수거래 통합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섰다. 증권사별 신용공여 한도를 현행 자기자본 100%에서 낮추고 현재 규정이 없는 미수거래도 신용융자와 묶어 관리하는 방향으로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을 검토 중이다. 신용융자 일평균 잔고는 지난해 대비 74% 급증한 가운데 지난달 미수거래 반대매매는 하루 평균 298억원에 달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미수·신용융자 거래를 통합적·단계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늦지 않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 '옵티머스' 양산 카운트다운…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 뜬다[파이낸셜뉴스]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초기 양산에 돌입하면서 관련 공급망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7~8월부터 옵티머스를 자사 자동차 생산라인에 투입할 계획이며 목표 가격은 2만달러(약 3000만원) 이하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이 2035년 380억달러(약 5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 키운다더니 세금부터…과세 강행에 커지는 '벌세' 논란[데일리안]
더불어민주당이 2027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내년부터 가상자산 양도·대여 소득 중 연간 250만원 초과분에 기타소득세 20%와 지방소득세 2%를 합해 총 22%가 부과된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주식이 사실상 비과세 상태인 반면 가상자산만 별도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형평성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충분한 제도 정비 없이 과세가 시작되면 투자자 혼란이 커질 수 있다"며 "자칫 과세가 아닌 벌세라는 인식이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SLL중앙 IPO 따내려다가 회생절차 채권자 신세된 증권사들[조선비즈]
SLL중앙의 기업공개(IPO) 주관사였던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중앙그룹 계열사 연쇄 회생절차 신청으로 손실 위험에 처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중앙그룹 관련 익스포저는 약 250억원, NH투자증권은 중앙피앤아이에 콘텐트리중앙 주식 240만주를 담보로 빌려준 150억원의 회수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두 증권사는 IPO 주관사 지위를 노리고 SLL중앙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의 회사채 발행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나 정작 핵심 목표였던 상장은 끝내 무산됐다.
5대 은행장 임기 줄줄이 만료…'지배구조 개선안' 인사 판 흔드나[뉴스1]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12월 31일 일제히 만료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최종안이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어서 인선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개선안은 이재명 대통령이 연초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연임 관행을 강하게 비판한 이후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CEO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 승계 절차 개시' 규정 의무화 등이 담길 전망이다. 개선안은 지주와 은행 모두에 적용되나 'CEO 3연임 제한' 규정은 지주 회장에만 국한될 것으로 전해진다.
캐나다 “경제적 혜택 검증”… 韓·獨 60조 잠수함 막판 초접전[국민일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최종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한국과 독일 양측의 산업 패키지 딜 경제적 파급효과를 집중 검증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기업·기관 67곳과 MOU를 체결하고 941억 캐나다달러(약 102조원) 규모의 GDP 효과를 제안했으며 정부도 현대자동차 수소차 기술 이식을 골자로 한 '프로젝트 비버'로 막판 승부수를 띄웠다. 독일 TKMS는 860억 캐나다달러 GDP 효과와 함께 나토(NATO) 동맹국 지위를 내세워 안보 협력 카드로 맞서고 있다.
현대차 노조도 "순이익 N% 성과급 달라" 파업 초읽기[매일경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4일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재적 대비 찬성률 86.65%로 가결됐다.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 800% 인상, 인공지능(AI) 관련 고용 및 노동 조건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래차 투자 확대 부담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제시안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려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이 필요하며 25일 그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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