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송한석, 변한석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세계 유수 갤러리 8곳이 엄선한 작품 24점으로 구성된 '아트 바젤 인 바젤(Art Basel in Basel) 2026' 컬렉션을 공개한다. 스위스 작가 토마스 후버, 토비아스 카스파, 아테네 갈리시아디스의 작품을 포함해 바젤의 예술적 정체성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현장 행사에 아트월을 설치하고 새로운 아트 TV 앰배서더 비주얼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과의 협업 작품도 선보인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아트 바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9기 스타트업 30개사 모집
삼성전자가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9기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AI, 디지털헬스, 콘텐츠·서비스, 로봇, 소재·부품, IoT, 모빌리티, ESG 등 8개 분야에서 30개사를 선발하며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투자 단계 시리즈 B 이하 국내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기업에는 지분 취득 없이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전용 업무공간,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 양도 또는 사용권, CES·비바테크 등 글로벌 전시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 C랩 아웃사이드 7기 30개사 중 17개사가 삼성전자와 기술 검증(PoC)을 진행했으며,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사내벤처·스타트업 총 1000개사를 육성했다.
◆LS전선, 동해안-수도권 HVDC 2단계 1460억원 수주
LS전선이 한국전력공사의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2단계(동해안-동서울 구간) 사업을 약 1460억원에 턴키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1단계(동해안-신가평) 약 880억원 수주에 이어 1·2단계 합산 공급 규모는 약 2340억원이다. 이번 사업에는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525kV·90도급 HVDC 케이블이 적용된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kV급 HVDC 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해외에서도 독일 테넷의 7조원 규모 초고압 전력망 사업에서 단일 공급사 기준 최대인 약 3조원 규모 계약을 확보했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은 "국내외 주요 HVDC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로보락, 자동 먼지 비움 무선청소기 'H60 Hub Plus' 출시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로보락이 자동 먼지 비움 올인원 무선청소기 'H60 Hub Plus(H60 허브 플러스)'를 15일 출시했다. 843mm 높이의 도크에 본체를 거치하면 10초 만에 2L 대용량 완전 밀폐형 더스트백에 먼지를 자동으로 모아주며 충전과 보관도 동시에 해결한다. TÜV 라인란드 인증 기준 최대 170W 흡입력과 머리카락 엉킴 방지 조스크래퍼 하이브리드(JawScrapers Hybrid) 브러시를 적용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80분 사용할 수 있다. 로보락은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솔루엠, 사우디 정부 산업 인센티브 프로그램 승인
전자부품 전문기업 솔루엠이 전기차 충전기 제조 사업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산업 부문 표준 인센티브 프로그램(SIP)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전기차 충전기 제조 분야에서 사우디 SIP 승인을 받은 것은 솔루엠이 처음이다. 솔루엠은 사우디 현지 파트너 알 바키트사와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하며 자체 개발 파워모듈을 적용한 전기차 충전기 제조 공장 구축을 협의 중이다. 앞서 4~5월 카타르 전력청 공공 부문 전기차 충전기 실증사업(PoC)에도 진입해 사막 기후 환경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창섭 솔루엠 중아 총괄은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사우디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동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전 업계, 여름철 더위·습도 잡는 제품 잇달아 출시
올해 첫 열대야가 지난해보다 19일 빠르게 관측되면서 가전 업계가 여름 나기 제품 공략에 나서고 있다. 쿠첸은 용기를 직접 가열해 주변 열 발생을 줄이는 '히든 매트 인덕션'과 최대 75도 각도 스윙 기능으로 실내 습도를 관리하는 '퓨어슬립 20L 제습기'를 선보였다. 신일은 9000BTU급 냉방 성능과 이동용 바퀴를 갖춰 필요한 공간에 집중 냉방이 가능한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했다. 경동나비엔은 AI 기반 수면 관리 기능으로 호흡음을 분석해 매트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Pro'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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