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산은 박상진號 첫 정기 임원인사…신임 부행장에 신승우·오재균·고병규·최혁수
임초롱 기자
2025-12-29 18:51:07
차기 수석부행장·혁신성장금융부문장 인사는 오리무중
이 기사는 2025-12-29 18:51:07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왼쪽부터) 신승우 자본시장부문장, 오재균 글로벌사업부문장, 고병규 기획관리부문장, 최혁수 재무지원부문장. (제공=한국산업은행)

[딜사이트 임초롱 기자]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취임 후 첫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4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다만, 이번 인사에서 수석부행장급인 전무이사와 혁신성장금융부문을 이끄는 부행장 인사는 미뤄졌다.


산은은 29일 신승우 자본시장부문장과 오재균 글로벌사업부문장, 고병규 기획관리부문장, 최혁수 재무·지원부문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969년생인 신 부문장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 경영학 석사(MBA)를 나왔다. 산은에서 산업금융협력센터 팀장, 기업금융3실장, 산업금융협력센터장, 종로지점장을 거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오 부문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금융공학실 팀장과 인사부 팀장, 리스크관리부 단장, 디지털전략부장, 리스크관리부장을 거쳐 이번 임원 인사에서 발탁됐다.

1971년생인 고 부문장은 이번에 함께 신임된 최 부문장과 동갑내기다. 고려대 무역학과와 회계학 석사, 한국과학기술원 경영학 석사(MBA)를 나온 고 부문장은 PF1실 팀장과 기획조정부 팀장, M&A 컨설팅실장, 종합기획부장을 지냈다.


연세대 경제학과,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MBA)를 졸업한 최 부문장은 리스크관리부 팀장, 발행시장실 팀장, 서초지점장, 발행시장실장, 인사부장을 거쳤다.


이번 인사로 양승원·서동호·이근환·주동빈 부행장은 퇴임한다. 양승원·이근환·주동빈 부행장은 2022년 12월27일자로 발탁돼 '2+1년' 임기를 모두 채운 뒤 물러나는 셈이다. 반면 서 부행장은 2023년12월 발탁돼 2년의 임기만 마친 뒤 물러난다.


박 회장은 차기 수석부행장 자리에 이봉희 기업금융부문장과 박찬호 리스크관리부문장을 두고 고심했으나, 이번 인사에서 최종 낙점하진 않았다. 김복규 현 수석부행장의 임기가 내년 3월까지인 만큼 시간을 두고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혜숙 부행장은 이번 인사에서도 차기 혁신성장금융부문장이 나오지 않아 국민성장펀드부문장을 겸직하게 됐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