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효정 기자] 컴투스홀딩스 '안녕 엘라' 첫 글로벌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수집형 RPG '안녕 엘라'의 첫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업데이트 이후 '안녕 엘라'엔 신규 영웅 '라시드'가 추가된다. 영웅의 특별 능력을 발동시키는 '각성'과 '특성' 시스템이 추가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엘라'의 각성을 먼저 선보이고 나머지 영웅의 각성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성'은 영웅별 고유의 능력이다. '각성 레이드'도 선보인다. 최대 15명의 영웅과 함께할 수 있는 대규모 모험 콘텐츠로, '일반 던전 7-15'를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다. 상위 난이도의 '네르모아' 던전도 열린다. 컴투스홀딩스는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영웅 소환 티켓' 및 '장비 소환 티켓' 각 50장을 선물한다. 오는 29일까지는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10일간 누적 접속하면 '젬 220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미션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위메이드플레이 P&E 게임 3종 글로벌 출시

15일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오는 3월 말부터 자사 첫 모바일 P&E(Play&Earn) 게임 3종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애니팡 매치'는 3월 28일, '애니팡 블라스트'와 '애니팡 코인스'는 4월 4일부터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3종 모두 '애니팡' IP를 토대로 제작한 퍼즐 게임으로, RPG가 주류를 이루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출시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코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안한 원코인-멀티유즈(1종의 게임머니로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 시스템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김상민 위메이드플레이 P&E 게임사업 팀장은 "위믹스 플레이 기반 게임들의 이용자 확대와 한국의 국민 게임 IP라는 슬로건 등에 대한 우호적 시장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조사, 지표들이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이용자 확보에도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이그니우스' 업데이트

펄어비스는 지난 14일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이그니우스'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그니우스는 최고의 현자 집단 '고드아이드 티어'의 젊은 위자드 중 한 명으로 불의 정령 마그와 물의 정령 아네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주요 기술로 ▲'수막 폭렬' ▲'대재앙' ▲'파멸의 불구덩이' ▲'현자의 심장'이 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5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주창 접어든 5주년 이벤트는 오는 28일 9시까지 태양의 결정, 차원의 조각, 그림자 매듭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그니우스의 마법이 펼쳐지다'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일일 임무를 수행하면 누적 횟수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이그니우스와 함께 매일 임무'도 참여할 수 있다. 이그니스우스 레벨에 따라 구간별로 보상받는 '레벨 달성 이벤트'는 오는 4월 11일 9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