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일 게임빌에 대해 지속해서 흥행작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표가를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다크어벤저2의 일매출은 크리티카와 유사한 1억원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11월 18일 출시 이후 약 40일의 성과가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신작들은 대부분 하이브 플랫폼에 탑재되어 출시될 예정이고 이외에도 다수의 자체개발 및 퍼블리싱 게임 출시가 계획되어 있어 지속적인 흥행작 출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히트 게임 보유 업체의 경우 검증된 게임성 및 게임 운영력을 차기작에 적용할 수 있고, 기존작과의 크로스 프로모션 등을 통해 흥행작 출시가 지속될 수 있다는 의견을 견지한다"고 강조했다.

노거창 기자 chopung88@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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