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토지신탁, 내년도 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3.01%↑

[배요한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내년도 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했다. 19일 오전 10시 4분 한국토지신탁은 전날 대비 3.01% 오른 3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노기영 연구원은 "수수료 수익과 이자 수익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업비용 측면에서는 올해 들어 이자비용 및 대손상각비 감소 추세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5년 실적은 영업수익 1680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으로 각각 4.5%, 7.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올해 차입형 토지신탁 신규수주는 850~1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며 "신탁보수료 연차별 인식률에 근거할 때 내년 수수료수익은 올해 대비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사업자들로 자금 대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에 따라 이자수익 역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영업비용 측면에서는 올해 들어 이자비용 및 대손상각비 감소 추세가 확연하게 확인되고 있는데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