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MXM’ 아시아 3개국 테스트 시작

[신송희 기자]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게임 신작 ‘MXM(Master X Master:마스터엑스마스터)’이 3월9일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한다. 한국, 일본, 대만 3개국 이용자는 3월22일까지 2주간 글로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총 30종의 마스터(게임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지난해 2차 CBT(비공개테스트)까지 24종의 마스터가 공개된데 이어,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6종의 마스터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 추가된 마스터는 엔씨소프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마스터 2종(리니지2의 NPC인 ‘캣더캣’, 길드워2의 영웅 ‘릿로크’)과 MXM 오리지널 마스터 4종(R&B, 소니드, 메로페, 마이아)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내 이용자는 17일부터 3월1일까지 테스터 모집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테스터 당첨 여부는 3월7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 2차 CBT에 참여한 이용자는 참가 신청만 하면 테스터로 선정된다. 2015 지스타 게임쇼 기간 중 MXM 부스에서 테스트 참여 쿠폰(드레드기온 탑승권)을 받은 이용자는 쿠폰 등록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심승보 비즈니스2그룹장은 “이번 3개국 동시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펼치는 다양한 전략, 전술도 중요한 재미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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