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매각, LX·동원·하림 3파전으로…獨 선사 탈락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29일 18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HMM 매각, LX·동원·하림 3파전으로…獨 선사는 탈락 [주요언론]

HMM 인수전이 LX그룹과 하림과 동원 3파전으로 압축됐다. 독일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하파그로이드는 최종입찰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매각 측은 지난 21일 HMM 매각 예비입찰 서류를 받아 심사한 끝에 하림, 동원, LX 세 곳을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빙수 카페' 설빙, 사모펀드에 팔린다 [주요언론]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UCK파트너스가 빙수 전문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설빙'을 인수한다. 설빙의 기업가치는 160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UCK파트너스는 설빙의 해외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금감원, 라임·디스커버리 등 펀드 판매사도 재검사 [주요언론]

금융감독원이 라임 등 3대 펀드 운용사 재검사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판매사로도 검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9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이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일부 유력자들에게 환매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SK, SK이노 유상증자 참여…신주 240만주 3800억원에 취득 [주요언론]

SK는 29일 공시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유상증자는 1조3천억원 규모로 신주 819만주(증자 비율 8.7%)가 발행된다.


카카오뱅크, '무주택 세대'에만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내준다 [주요언론]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주택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 대상자를 '무주택 세대'로 제한한다. 카카오뱅크는 29일 공지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주택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 대상자 조건을 기존 '세대 합산 기준 무주택, 1주택 또는 2주택 세대'에서 '세대 합산 기준 무주택 세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형건설사 중 첫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되나…숨죽인 DL이앤씨 [주요언론]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잇단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이유로 29일 DL이앤씨를 압수수색하면서 대형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DL이앤씨 본사와 현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은 지난 11일 부산 연제구 DL이엔씨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금투협회장 "펀드환매 권유 자체는 판매사의 정상적 역할" [주요언론]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29일 최근 라임펀드 특혜 환매 의혹에서 논란이 된 판매사의 역할과 관련, 증권사가 고객의 손실 확대를 우려해 펀드 환매를 권유하는 것 자체는 '정상적인 역할'이라고 말했다. 서 협회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판매사인 증권사는) 자신이 판매한 상품의 숨은 리스크가 무엇인지 항상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감지가 됐다면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로서 (펀드에서 돈을) 빼라고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유동성 위험↓…계열사에 전이될 가능성 작아" [주요언론]

한국기업평가는 29일 롯데건설의 재무 부담이 낮아져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도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작다고 진단했다. CJ그룹과 HD현대그룹의 경우 계열사별로 실적 개선 속도에 차이가 있겠으나, 그룹 차원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됐다. 한기평은 이날 롯데그룹 분석 보고서에서 "롯데건설의 유동성 및 차환 위험이 상당 수준 완화했다"며 "재무 부담이 타 계열사로 전이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음식물쓰레기서 청정수소 생산하는 기술 개발한다 [주요언론]

현대자동차그룹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매립지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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