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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코스피, 경기개선세 지속”
이정희 기자
2018.05.24 08:58:00



김동연 경제 부총리가 현재 국내 경제가 정부 목표인 3.0% 성장 경로를 대체로 유지하고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내비췄다. 국내 증시도 경기 개선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희 기자] 23일(현지시각)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2.4p(0.21%) 오른 2만4886.81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85p(0.32%) 상승한 2733.29에, 나스닥 지수는 47.5(0.64%)p 오른 7425.96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미국 FOMC 의사록이 공개됐다. 당시 위원들은 경기가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는 게 적절하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0%를 상회할 수 있지만, 대칭적 물가 목표와 부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정희 KB증권 연구원은 24일 “연준의 6월 금리인상은 더욱 확실해졌으며, 목표금리는 1.75~2.00% 수준”이라며 “다음 금리인상은 9월 회의에서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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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사록을 통해 ▲미국 경제의 완만한 확장 추세 ▲단기 물가상승보다 중기 물가 전망 ▲무역갈등과 금리역전에 대한 연준의 경계 등을 확인했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 세 차례 금리인상을 유지가 예상된다.


한편 국내 증시는 G2 무역협상과 한미 정상회담 이슈가 지속되면서 자산 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였다. 북미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트럼프가 글로벌 자산 흐름을 쥐고 흔들었다. 3%대에 안착한 미국금리와 달러 강세는 신흥국 자산을 압박했다.


소재용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자산은 인플레이션 둔화로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원화 채권 매수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라며 “큰 틀에서 미중 간 무역분쟁이 협상으로 진행되는 점은 분명 글로벌 금융시장의 심리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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