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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투자파트너스, 홍선기 수석 영입…초기투자 역량 보강
김기령 기자
2026-11-06 08:00:00
빅베이슨캐피탈서 티오더 투자 주도…첫 블라인드펀드 운용 인력 확충
이 기사는 2026-11-05 07:00:00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홍선기 테스투자파트너스 수석팀장 (그래픽=Chat GPT)

[딜사이트 김기령 기자] 반도체 장비업체 테스의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테스투자파트너스가 초기투자 전문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홍선기 전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팀장을 영입했다. 첫 블라인드 벤처펀드 결성과 함께 본격적인 투자 전열을 정비하려는 행보다.


29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홍 수석은 지난달 테스투자파트너스에 수석팀장으로 합류했다. 홍 수석은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해 현대자동차와 기술보증기금을 거쳐 VC 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약 6년의 업력 동안 실리콘밸리 기반 초기투자 전문 VC인 빅베이슨캐피탈에서 심사역으로 활약했다. 2023년부터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 자리를 옮겨 투자 심사 및 포트폴리오 관리 업무를 이어왔다.


홍 수석은 빅베이슨캐피탈 재직 시절 유망 스타트업들에 초기 투자해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당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은 테이블오더 서비스 티오더와 예비부모·육아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 등의 투자를 이끌었다. 초기 기업 발굴과 투자 집행 과정에서 탁월한 안목을 증명해 온 실무형 심사역이라는 평가다.


이번 영입은 테스투자파트너스가 최근 대규모 실탄을 장전하고 본격적으로 투자 집행에 시동을 건 시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된다. 지난 2024년 4월 설립한 테스투자파트너스는 2025년 1월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록을 마친 데 이어 같은 해 9월 벤처투자회사 등록까지 완료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허니팟벤처스와 함께 205억원 규모의 첫 블라인드 벤처펀드인 '테스 허니팟 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


테스투자파트너스는 모기업인 테스의 반도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케어, 콘텐츠, 방산·우주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섹터로 투자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홍 수석 영입을 통해 초기 파이프라인 발굴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테스투자파트너스는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 부대표와 플루터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를 지낸 정재훈 대표가 이끌고 있다. SBI인베스트먼트와 SBI PE 등을 거친 손창우 전무가 투자2본부를, 테스 투자기획팀장 출신 박찬빈 상무가 투자1본부를 맡고 있다. 모기업 테스의 주재영 사장도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실무진에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와 SBVA 출신 김지상 팀장에 이어 초기투자 경험을 갖춘 홍 수석이 합류하면서 투자 인력을 보강했다.

테스투자파트너스가 이번에 누구를 새로 영입했어?
홍선기 수석을 영입해서 초기투자 전문 역량을 강화했어요. 홍 수석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팀장 출신으로, 지난달 테스투자파트너스에 수석팀장으로 합류했어요.
홍선기 수석은 어떤 경력을 가진 사람이야?
초기 기업 발굴과 투자 집행에서 안목을 증명해 온 실무형 심사역이에요.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와 기술보증기금을 거쳤어요. 이후 실리콘밸리 기반의 빅베이슨캐피탈에서 심사역으로 활동하며 티오더와 빌리지베이비 같은 스타트업의 투자를 이끌었고, 2023년부터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 심사 및 포트폴리오 관리 업무를 수행했어요.
테스투자파트너스의 최근 행보나 펀드 결성 현황은 어때?
205억원 규모의 첫 블라인드 벤처펀드를 결성하며 본격적인 투자 준비를 마쳤어요. 2024년 4월 설립된 테스투자파트너스는 2025년 1월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록을, 같은 해 9월에는 벤처투자회사 등록을 완료했어요. 이어 지난 7월에는 허니팟벤처스와 함께 205억원 규모의 '테스 허니팟 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어요.
테스투자파트너스는 앞으로 어떤 분야에 집중해서 투자할 예정이야?
모기업인 테스의 반도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투자 영역을 넓힐 계획이에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케어, 콘텐츠, 방산·우주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섹터로 투자 영토를 확장하며 초기 파이프라인 발굴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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