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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윤활유 호조' SK이노, 3분기 역대 최대 이익
이우찬 기자
2026-10-29 13:59:00
매출 28조7738억, 영업이익 3조7043억

[딜사이트 이우찬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석유제품 수출 수익성 개선과 윤활유 사업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매출 28조7738억원, 영업이익 3조7043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834억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70억원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조1819억원, 3조1186억원 늘었다.


3분기 실적 호조는 중동 지역 정유설비의 가동률 저하와 러시아 경유 수출 제한 등으로 글로벌 석유제품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수출마진이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윤활유 사업이 글로벌 기유 공급 차질 속에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석유 사업은 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글로벌 석유제품 공급 차질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에 따른 수송용 연료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른 수출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SK에너지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조205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546억원 증가했다.


SK엔무브는 글로벌 윤활기유 시장 공급 차질로 높은 기유 스프레드 추세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987억원 증가한 1조906억원을 기록했다.

SK엔무브는 최근 미국 대형 정유기업 HF싱클레어와 그룹Ⅲ 윤활기유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지역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중동발 공급차질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SK온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확대와 ESS용 리튬인산철(LFP) 소재 공급망 확보 등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온은 미국 네오볼타와의 약 9GWh 규모 ESS용 LFP 파우치셀 공급계약과 엘앤에프 및 포스코퓨처엠과의 ESS용 LFP 양극재 공급계약 등을 기반으로 북미 ESS 고객 기반 확대, 소재 조달 기반 강화로 ESS 사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 갈 계획이다.


또 SK어스온이 베트남 15-1/05 광구 ‘황금낙타’ 구조에서 첫 원유 생산을 개시하면서 베트남 내 생산 포트폴리오 확대와 중장기 수익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어스온은 향후 인접 광구 간 연계 개발을 통해 매장량과 생산량을 효율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의 이번 3분기 실적은 어때?
SK이노베이션은 3분기에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어요. 매출은 28조773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834억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조704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170억원 증가했어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조1819억원, 영업이익은 3조1186억원 늘어난 수치예요.
실적이 이렇게 잘 나온 특별한 이유가 있어?
석유제품 수출 수익성이 좋아지고 윤활유 사업이 호황을 맞이했기 때문이에요. 석유 사업은 중동 지역의 정유설비 가동률 저하와 러시아의 경유 수출 제한으로 글로벌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수출마진이 강세를 보였어요. 여기에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에 따른 수송용 연료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정제마진이 높아졌어요. 윤활유 사업인 SK엔무브는 글로벌 기유 공급 차질 속에서 높은 기유 스프레드가 이어지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어요.
각 사업부별로 구체적인 실적은 어떻게 돼?
SK에너지와 SK엔무브 모두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어요. SK에너지는 3분기 영업이익 1조2058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5546억원 증가했어요. SK엔무브는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987억원 증가한 1조906억원을 기록했어요. SK엔무브는 최근 미국 HF싱클레어와 그룹Ⅲ 윤활기유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지역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사업 계획이나 전망은 어떻게 보고 있어?
SK온은 북미 ESS 시장 확대와 소재 공급망 확보에 집중하고, SK어스온은 베트남 내 생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에요. SK온은 미국 네오볼타와 약 9GWh 규모의 ESS용 LFP 파우치셀 공급계약을 맺었고, 엘앤에프 및 포스코퓨처엠과도 ESS용 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고객 기반 확대와 소재 조달 기반 강화를 통한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SK어스온은 베트남 15-1/05 광구 ‘황금낙타’ 구조에서 첫 원유 생산을 개시했으며, 향후 인접 광구 간 연계 개발을 통해 매장량과 생산량을 효율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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