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상호 기자] NS홈쇼핑이 세 번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가맹점을 연다. 기존 직영점 중심의 점포 운영에서 가맹점을 통한 점포 확대를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20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천안신방점이 직영점 영업을 종료하고 11월1일부터 가맹점으로 전환한다. 천안신방점은 가맹전 전환에 따라 온라인 서비스는 이날까지 운영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가맹점 전환은 천안신방점이 세 번째다. NS홈쇼핑은 10월부터 수원권선점, 의정부호원점을 가맹점으로 전환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현재 전국 286개 점포 가운데 220개가 직영점, 66개가 가맹점일 정도로 직영점 비중이 높은 상태다.
다만 하림그룹은 NS홈쇼핑을 통해 2026년 6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인수한 뒤 매장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식품의 생산, 물류, 유통을 연결하려는 사업 구상을 완성하는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오프라인 매장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은 필수적 요소로 꼽힌다. 특히 매장 확장에는 직영점보다 가맹점 형태가 본사의 비용 부담 등 측면에서 유리하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앞서 이달 16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NS 푸드페스타 2026’에 참석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우리의 식품철학을 고객과 공유하는 또 하나의 통로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이 형성돼 있지만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곳이라면 먼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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