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약 1447억원 규모 유상증자에서 구주주 청약률 103.92%를 기록했다. 조달자금의 약 73%를 동탄 글로벌 생산·연구개발 통합센터 구축에 투입하고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103.92%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구주주 청약에는 초과청약을 포함해 예정 발행주식 370만주를 넘어선 384만5212주가 신청됐다. 청약 신청금액은 1504억원 규모로 모집 예정금액 1446억7000만원을 웃돌았다. 이에 따라 별도의 실권주 일반공모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 가운데 1050억원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건립을 추진 중인 글로벌 생산·연구개발 통합센터에 투입한다. 전체 조달 예정금액의 약 72.6%에 해당한다. 나머지 자금은 원재료 매입 등 운영자금에 247억원, 채무상환에 15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납입일은 오는 22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4일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유상증자에 이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대1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7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에도 무상증자 배정 권리가 부여된다. 무상증자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1월12일이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청약을 통해 회사의 성장 전략에 대한 주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조달자금을 계획에 맞춰 생산기반 확충 등에 투입하고 해외 사업 확대를 실적 성장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