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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재무 건전성 강화…성장세 지속
김정은 기자
2026-09-29 09:00:00
영업이익률 1분기 11.9%에 이어 2분기 13.4%…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고수익률
IPARK현대산업개발. (사진=딜사이트DB)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크게 끌어올리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량 사업지의 매출 본격화와 자체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무 건전성도 강화하는 모습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146억원, 영업이익 12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매출액 6739억원, 영업이익 801억원과 비교해 각각 35.7%, 53.1%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 803억원과 비교하면 52.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3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9.8%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3.4%(별도 기준 13.7%)를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 11.9%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21년 2분기 이후 약 5년 만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원가율 개선과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 및 우량 대형사업지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서울원 아이파크를 비롯한 자체사업과 천안 아이파크시티,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등 대형 우량 사업지가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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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로쉬 서울원의 모습. (제공=IPARK현대산업개발)

◆ 메가 프로젝트 가동…하반기 성장세 이어간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에도 우량 사업지 공급과 핵심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상반기 분양한 천안 아이파크시티 5·6단지의 분양 성과에 이어 천안 3·4단지 분양을 하반기에 추진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와 인천 시티오씨엘 9단지 등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거점 단지 공급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1만3000가구 공급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수주도 확대한다. 지난 7월 5852억원 규모의 성남 태평3구역을 수주한 데 이어 하반기 도시정비사업장 시공사 선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형 개발사업도 본격화한다. 올해 4분기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공릉역세권 개발사업, 용산 철도병원 부지 개발사업, 잠실 스포츠·MICE 등 대형 융복합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우량 사업지 매출 확대…수익성·재무 건전성 동시 개선


이번 실적 개선에는 우량 사업장의 공정 진행과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 포트폴리오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주주택 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공사비 상승 이후 적정 도급계약을 체결한 천안 아이파크시티와 파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등 대형 우량 사업장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외주주택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상반기 7.9%에서 올해 상반기 16.4%로 8.5%포인트 상승했다.


자체주택 부문 역시 높은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를 비롯해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등 주요 자체사업의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도 개선됐다. 영업현금흐름 개선에 힘입어 전년 말 대비 순차입금을 3000억원 줄이며 8000억원 수준으로 낮췄다. PF 우발채무 역시 2025년 말 1조9339억원에서 올해 2분기 1조2876억원으로 33.4%(6463억원) 감소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도 추진한다. 약 150만주,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신규 취득해 소각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주당순이익(EPS) 등 주주가치 관련 지표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정비사업과 우량 사업장 공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아이파크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2026년 2분기 실적이 엄청 좋다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잘 나왔어?
매출액 9146억원, 영업이익 122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1분기 실적인 매출액 6739억원, 영업이익 801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35.7%, 53.1% 증가한 수치예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03억원 대비 52.9%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83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9.8% 증가했어요. 특히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21년 2분기 이후 약 5년 만이에요.
실적이 이렇게 좋아진 특별한 이유가 뭐야?
우량 사업지의 공정 진행과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 포트폴리오 덕분이에요.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주주택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상반기 7.9%에서 올해 상반기 16.4%로 8.5%포인트 상승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어요. 또한 서울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등 주요 자체사업의 매출이 본격화된 것도 기여했어요.
재무 상태도 좋아졌다고 들었는데, 빚이나 주주들을 위한 계획도 있어?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었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도 추진할 예정이에요. 영업현금흐름 개선에 힘입어 순차입금을 전년 말 대비 3000억원 줄인 8000억원 수준으로 낮췄어요. PF 우발채무 역시 2025년 말 1조9339억원에서 올해 2분기 1조2876억원으로 33.4%(6463억원) 감소했어요. 또한 주주가치 관련 지표 개선을 위해 약 150만주,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신규 취득해 소각할 계획이에요.
앞으로의 사업 계획이나 전망은 어때?
하반기에도 우량 사업지 공급과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에요. 천안 아이파크시티 3·4단지 분양을 추진하고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인천 시티오씨엘 9단지 등 거점 단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해 연간 1만3000가구 공급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에요. 또한 4분기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공릉역세권, 용산 철도병원 부지, 잠실 스포츠·MICE 등 대형 융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에요.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정비사업과 우량 사업장 공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아이파크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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