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서민 몫 20→50%
한영훈 기자
2026-09-22 14:06:01
6000억 선착순 모집·1차 가입자 제외…최대 1800만원 소득공제
국민.png
(그래픽=제미나이)

[딜사이트 한영훈 기자]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1차가 조기 완판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6000억원 규모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 1차 펀드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 가입자는 제외한다. 초기 서민 전용 배정비율은 전체 모집액의 20%에서 50%로 확대하고, 소득확인 절차도 간소화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 세부사항을 안내했다. 판매기간은 이달 30일부터 10월15일까지 10영업일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6000억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모집 규모는 지난 5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1차 펀드와 동일하다.


1차 판매 당시 전용계좌만 만들고 실제 투자하지 못한 사람은 이번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펀드에 투자했더라도 내년 이후 출시되는 상품에는 다시 가입할 수 있다.


첫 5영업일인 30일부터 10월7일까지는 전체 모집액 6000억원 가운데 절반인 3000억원을 서민 몫으로 별도 배정한다. 나머지 일반 물량 3000억원도 같은 기간 함께 판매한다. 서민 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이며, 근로소득 외에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다. 서민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같은 기준이다.


이 기간 영업점 방문 고객의 참여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물량은 은행 판매액의 40%, 증권사 판매액의 60%로 제한한다. 10월 8일부터는 서민 우선배정과 온라인 판매 비중 제한을 없앤다. 첫 5영업일 동안 소진되지 않은 서민 몫도 일반 물량과 합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펀드는 은행 10곳과 증권사 14곳의 영업점, 온라인에서 살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온라인으로만 취급한다. 최소 투자금액은 금융회사에 따라 10만원 또는 100만원이며, 판매시간도 회사별로 다르다.


소득확인 서류 제출 절차는 1차보다 간소화한다. 고객이 동의하면 금융회사가 공공마이데이터나 스크레이핑(전산 조회) 방식을 활용해 국세청이 보유한 ISA 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를 대신 확인한다. 신한투자증권·아이엠증권·유안타증권은 온라인이 아닌 영업점을 이용할 경우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


증권사에서는 판매 시작 전에 계좌를 미리 만들 수 있지만 실제 투자는 30일부터 가능하다. 사전 개설 일정은 회사별로 다르다. 30일 이전 증권사 영업점에서 전용계좌를 만들 경우에는 소득확인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 은행은 계좌 개설과 펀드 판매가 동시에 이뤄져 사전에 만들 필요가 없다.


세제혜택을 받으려면 국민참여성장펀드 전용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소득공제율은 투자금액 중 3000만원 이하 구간에 40%, 3000만원 초과~5000만원 구간에 20%, 5000만원 초과~7000만원 구간에 10%가 적용된다. 최대 소득공제액은 1800만원이다. 배당소득에는 투자일부터 최대 5년간 지방세를 포함해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전용계좌 한도는 1인당 연간 1억원, 5년간 총 2억원이다. 2023~2025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해당했다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 경우 일반계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도는 1인당 3000만원이다. 세제혜택 없이 투자하려는 경우에도 일반계좌를 쓸 수 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위험등급 1등급의 고위험 투자상품이다. 투자성향 분석에서 적합한 성향으로 진단돼야 가입할 수 있다. 적금처럼 매달 납입하는 상품이 아니라 정해진 기간에 투자금을 넣는 방식이며, 5년 만기까지 중도 환매가 금지된다.


손실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투자금은 10개 자펀드로 나눠 운용된다. 자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면 국가 재정과 운용사가 먼저 넣은 시딩투자금(초기 투자금)이 자펀드별로 손실의 18.8~23.3%를 우선 부담한다. 이후 손실 흡수분을 반영한 10개 자펀드의 최종 손익을 합산해 개인 투자자의 수익률을 결정한다. 개인 전체 투자금 손실의 20%를 무조건 보장하는 구조는 아니다.


펀드는 설정 후 90일 이내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며, 상장 이후 다른 투자자에게 매도할 수 있다. 다만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매수자를 찾지 못하거나 기준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팔아야 할 수 있다. 투자 후 3년 이내 양도하면 감면받은 세액 상당액도 추징된다.


금융위는 “만기까지 보유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2차 국민성장펀드 출시 일정과 규모가 어떻게 돼?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6000억원 규모로 판매를 시작해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6000억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어요. 판매처는 은행 10곳과 증권사 14곳의 영업점 및 온라인이에요. 다만 우리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온라인으로만 취급해요.
서민들을 위한 배정 비율이나 기준이 어떻게 바뀌었어?
서민 전용 배정비율이 전체 모집액의 20%→50%로 확대되었어요. 판매 첫 5영업일인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전체 6000억원 중 절반인 3000억원을 서민 몫으로 별도 배정해요. 서민 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예요.
세제 혜택이랑 투자 한도는 어떻게 돼?
전용계좌를 이용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투자금액 중 3000만원 이하 구간은 40%, 3000만원 초과~5000만원 구간은 20%, 5000만원 초과~7000만원 구간은 10%가 적용되며, 최대 소득공제액은 1800만원이에요. 배당소득에는 투자일부터 최대 5년간 지방세를 포함해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돼요. 전용계좌 한도는 1인당 연간 1억원, 5년간 총 2억원이에요.
원금 손실 위험은 없어? 손실이 나면 어떻게 되는 거야?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위험등급 1등급의 고위험 투자상품이에요. 손실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 재정과 운용사가 넣은 시딩투자금이 자펀드별 손실의 18.8~23.3%를 우선 부담하도록 설계되었어요. 다만 개인 전체 투자금 손실의 20%를 무조건 보장하는 구조는 아니에요. 금융위원회는 이 상품에 대해 “만기까지 보유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어요.
AI를 이용해 기사 본문을 질문·응답 구조로 재편성했습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