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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 일본 IT기업과 115만달러 AI 서버 공급계약
노만영 기자
2026-09-21 09:00:00
신규 이사회 출범 후 첫 해외 수주…선급금 방식으로 대금 회수 부담 낮춰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넥사다이내믹스가 경영진 개편 이후 첫 해외 AI 서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IT기업을 대상으로 115만달러 규모의 AI 서버와 부속품을 공급하고, 향후 시화 국가산업단지 생산라인 구축과 연계해 서버 제조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일본 소재 IT기업과 총 115만달러(약 15억5000만원) 규모의 AI 서버 및 부속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지난 1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진을 선임하고 AI 서버·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나선 이후 체결한 첫 해외 공급계약이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새 경영진의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지역의 서버 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계약 대금 가운데 상당액은 선적 전 전신환송금(T/T) 방식으로 먼저 지급되며, 잔금은 제품 검수 이후 5영업일 이내 지급되는 조건이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선급금 비중을 높인 결제 조건을 통해 제품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출채권 회수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넥사다이내믹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신규 경영진 출범 이후 구축하고 있는 해외 영업 네트워크가 실제 공급계약으로 연결된 사례”라며 “향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추가 고객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지난 14일 임시주총에서 반도체와 서버, 데이터센터 분야 경력을 보유한 인사들을 신규 이사진으로 선임했다.


이강칠 대표이사는 SK하이닉스 부사장을 거쳐 현재 티콘 대표를 맡고 있다. 인텔코리아 Executive Managing Director 출신 이동한 사내이사와 SK텔레콤 서비스기술원장·화웨이 전무를 역임한 김후종 사내이사, LG유플러스 기술부문장 출신으로 현재 가천대학교 AI 교수로 재직 중인 이상민 사내이사도 합류했다.


데이터센터 사업 경험을 보유한 DC Korea 측 인사인 황동우 이사와 정영훈 감사도 새 경영진에 포함됐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이들의 산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AI 서버 제조 및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이번 일본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AI 서버와 관련 장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이미 납입이 완료된 1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해 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AI GPU 서버 생산시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분기 시험생산을 거쳐 2027년부터 완제품 서버 양산에 나선다는 목표다.


관계사 DCK 그룹이 추진 중인 당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수도권 도심형 엣지(Edge) 데이터센터 사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향후 해당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서버 수요와 자체 생산능력을 연결해 초기 생산물량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강칠 대표는 “신규 이사회 출범 이후 일본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AI 서버 사업의 첫 해외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처를 확대하고 시화 생산시설 구축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넥사다이내믹스가 일본 IT기업과 115만달러 규모의 AI 서버 공급계약을 맺었다는데, 자세한 내용이 뭐야?
넥사다이내믹스가 일본 소재 IT기업과 총 115만달러(약 15억5000만원) 규모의 AI 서버 및 부속품 공급계약을 체결했어요. 이번 계약은 지난 1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진을 선임하고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를 추진한 이후 체결된 첫 해외 공급계약이에요.
이번 계약이 경영진 개편이랑 어떤 관련이 있는 거야?
새 경영진의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경험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지역의 서버 판로를 확대하려는 계획의 일환이에요. 넥사다이내믹스는 SK하이닉스, 인텔코리아, SK텔레콤, LG유플러스 출신의 전문가들을 신규 이사진으로 선임했으며, 이들의 산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AI 서버 제조 및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활용할 방침이에요.
대금은 어떤 방식으로 받기로 했어? 돈을 못 받는 위험은 없을까?
계약 대금 중 상당액은 선적 전에 전신환송금(T/T) 방식으로 먼저 지급받고, 잔금은 제품 검수 이후 5영업일 이내에 받는 조건이에요. 넥사다이내믹스는 이처럼 선급금 비중을 높인 결제 조건을 통해 제품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출채권 회수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앞으로의 생산 계획이나 사업 전망은 어떻게 돼?
시화 국가산업단지 내에 AI GPU 서버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에요. 1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해 올해 4분기 시험생산을 거친 후, 2027년부터 완제품 서버 양산에 나설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또한 관계사인 DCK 그룹이 추진하는 당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및 수도권 도심형 엣지 데이터센터 사업과 연계해 초기 생산물량을 확보할 구상도 하고 있어요. 이강칠 대표는 “신규 이사회 출범 이후 일본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AI 서버 사업의 첫 해외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처를 확대하고 시화 생산시설 구축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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