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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 311억 규모 AI 서버 공급계약…턴어라운드 '신호탄'
노만영 기자
2026-10-15 09:14:25
계약금 93억 수취…일본 수주 이어 국내 AI 인프라 사업 확대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넥사다이내믹스가 국내 AI 전문기업과 311억원 규모의 고성능 AI 서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의 약 2.4배에 해당하며 지난달 일본 IT기업 대상 공급계약에 이어 AI 인프라 사업의 수주 실적을 추가했다.


넥사다이내믹스는 국내 차세대 AI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총 311억원 규모의 고성능 AI 서버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2024년 연결 매출 130억원의 239.06%에 해당한다. 넥사다이내믹스는 경영진 개편 이후 추진해 온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에서 대형 공급계약을 확보하며 신규 사업의 매출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계약조건에 따라 넥사다이내믹스는 전체 계약금액의 30%인 약 93억원을 계약금으로 수취했다. 계약금은 AI 서버 장비 확보와 계약 이행에 필요한 운전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잔여 대금은 제품의 순차적인 출고와 인도 일정에 맞춰 지급받는 구조다. 넥사다이내믹스는 계약금 선지급 조건을 통해 대규모 장비 조달 과정에서 필요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최근 경영진을 반도체와 통신, 데이터센터 분야 출신 인사들로 재편하고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임시주주총회 이후 이강칠 대표를 중심으로 이동한 사내이사, 김후종 사외이사, 이상민 사내이사, 황동우 이사 등을 선임했다.

이강칠 대표는 SK하이닉스 부사장을 지냈으며 이동한 이사는 인텔코리아, 김후종 이사는 SK텔레콤 서비스기술원장과 화웨이 전무 등을 거쳤다. 이상민 이사는 LG유플러스 기술부문장 출신으로 현재 가천대학교 AI 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황동우 이사는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디씨코리아 출신이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신임 경영진 출범 이후 지난달 일본 IT기업과 115만달러 규모의 AI 서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국내 311억원 규모 계약을 추가했다. 국내외 수주를 바탕으로 AI 서버 및 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시화지역에 AI GPU 서버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센터와 HPC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공급과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넥사다이내믹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AI 서버 사업에서 대규모 수주 실적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국내외 AI 인프라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해 신규 사업의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사다이내믹스가 이번에 대규모 계약을 맺었다는데, 어떤 내용이야?
넥사다이내믹스가 국내 AI 전문기업과 311억 원 규모의 고성능 AI 서버 공급계약을 체결했어요. 이번 계약 금액은 넥사다이내믹스의 2024년 연결 매출인 130억 원의 239.06%에 달하는 규모예요.
계약금은 얼마나 받고, 그 돈은 어디에 쓸 계획이래?
전체 계약 금액의 30%인 약 93억 원을 계약금으로 받기로 했어요. 이 계약금은 AI 서버 장비를 확보하거나 계약 이행에 필요한 운전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에요.
넥사다이내믹스가 최근에 AI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유가 뭐야?
경영진을 반도체, 통신, 데이터센터 분야 전문가들로 재편하며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난달 일본 IT기업과 115만 달러 규모의 AI 서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국내 계약까지 따내며 수주 실적을 쌓아가고 있어요.
앞으로 넥사다이내믹스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 방향은 뭐야?
시화지역에 AI GPU 서버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센터와 HPC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공급과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에요. 넥사다이내믹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AI 서버 사업에서 대규모 수주 실적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국내외 AI 인프라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해 신규 사업의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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