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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회사채 수요예측 3배 주문 확보…1200억 몰려
장소영 기자
2026-09-15 17:56:17
민평 대비 금리 2년물 6bp·3년물 PAR…금리 매력도 '무난'
대한전선 당진 케이블 공장 전경. (제공=대한전선)

[딜사이트 장소영 기자] 대한전선이 공모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3배 수준의 주문을 확보했다. 낙찰금리도 양호한 수준에서 형성되며 최대 8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4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90억원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모집액 대비 3배 수준이다.


트렌치(만기) 별로는 2년물 200억원 모집에 430억원, 3년물 200억원에는 760억원의 수요가 몰리며 모집액의 각각 2배, 4배 수준을 기록했다. IB 관계자는 “개별민평이 등급 대비 낮은상황이라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낙찰 금리는 신고 기준 대비 2년물은 +6bp(1bp=0.01% 포인트), 3년물은 개별민평과 동일한 수준(PAR)에서 형성됐다. 앞서 대한전선은 희망 금리밴드로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를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전력 케이블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 매입 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LS MnM으로부터 697억원 규모의 원재료를 매입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사채 시장을 노크한 데에는 발행 정례화를 통해 자금조달 수단을 다변화하겠다는 목적도 있다. 지난해 9월 대한전선은 800억원을 모집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약 11배인 8880억원의 수요를 확보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회사채 시장을 정기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조달수단을 다변화해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자금조달 기반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2026년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0(안정적)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회사는 국내 전선업계 2위라는 시장지위를 확보한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09.6%, 차입금의존도는 29.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2820억원, 12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118% 증가했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회사채 발행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대한전선이 이번에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는데, 결과가 어땠어?
대한전선은 4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3배 수준인 119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어요. 트렌치별로 살펴보면 2년물은 200억원 모집에 430억원이 몰려 2배의 수요를 기록했고, 3년물은 200억원 모집에 760억원이 몰려 4배의 수요를 기록했어요. 낙찰금리는 2년물의 경우 신고 기준 대비 +6bp, 3년물은 개별민평과 동일한 수준(PAR)에서 형성됐어요.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어디에 쓰이고, 발행 규모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전력 케이블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 매입 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에요. 수요예측 결과가 양호함에 따라 대한전선은 최대 8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요.
대한전선의 최근 실적이나 재무 상태는 어떤 상황이야?
대한전선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조2820억원, 영업이익 12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118% 증가했어요. 재무 지표로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 109.6%, 차입금의존도 29.6%를 기록했으며,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0(안정적) 등급을 받았어요.
대한전선이 회사채 발행을 계속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
발행 정례화를 통해 자금조달 수단을 다변화하기 위해서예요. 대한전선은 지난해 9월 800억원 모집 당시 약 11배인 8880억원의 수요를 확보한 바 있어요.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회사채 시장을 정기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조달수단을 다변화해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자금조달 기반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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