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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찬성 61.55%로 가결
최유라 기자
2026-09-01 09:52:14
상견례 후 118일 만…기본급 10만원 인상·500명 신규 채용 합의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제공=현대차그룹)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3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61.55%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6일 첫 상견례를 가진 지 118일 만이다.


투표는 전체 조합원의 78.63%인 3만1166명이 참여해 1만9183명이 찬성했고 1만1914명(38.17%)이 반대했다.


노사는 지난달 25일 16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지급, 하계 휴가비 20만원 인상 등이 담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외에도 내년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500명 신규 채용, 법제화 시 임금피크제 확대 없는 정년 연장, 회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가압류 10건 모두 철회 등에도 합의했다.


타결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순탄지 않았다. 노사는 상여금 50% 인상,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협상 난항으로 노조는 지난 7월 첫 파업을 시작으로 총 60시간에 걸쳐 파업을 전개했다.


현대차의 임금 교섭 조인식은 오는 2일 열릴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잠정 합의안 가결을 토대로 노사가 하반기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글로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이 어떻게 마무리됐어?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어요. 지난달 31일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1.55%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어요.
투표 참여 현황이랑 협상 기간은 어떻게 돼?
전체 조합원의 78.63%인 3만1166명이 투표에 참여했어요. 그중 1만9183명이 찬성했고, 1만1914명(38.17%)이 반대했어요. 이번 협상은 지난 5월 6일 첫 상견례를 가진 지 118일 만에 결론이 났어요.
이번에 합의된 구체적인 내용은 뭐야?
임금, 복지, 채용 및 기타 쟁점 사항에 대해 합의했어요.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하계 휴가비 20만원 인상에 합의했어요. 또한 내년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500명을 신규 채용하고, 법제화 시 임금피크제 확대 없는 정년 연장, 회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가압류 10건 모두 철회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어요.
협상 과정에서 갈등은 없었어?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돼?
상여금 50% 인상,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등을 두고 노사가 충돌하며 7월 첫 파업을 시작으로 총 60시간 동안 파업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임금 교섭 조인식은 오는 2일에 열릴 예정이에요.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잠정 합의안 가결을 토대로 노사가 하반기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글로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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