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지능형 영상분석 전문기업 '이노뎁'은 최근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기장군센터)와 '2026년 성장ON-AI 기반 아동발달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장군센터는 이노뎁이 개발한 AI 기반 영유아 안전강화 및 행동분석 전용 플랫폼인 '우리아이 AI'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다. 해당 시스템은 기장군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중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 완료된 9개 어린이집 교실에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교실 내 설치된 AI 관찰 시스템은 영유아들의 일상 놀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이를 통해 ▲놀이참여도 ▲또래상호작용 ▲교사와의 상호작용 ▲활동 집중도 ▲정서표현 등 다각적인 행동 패턴을 정밀하게 자동 분석하고 데이터를 축적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모바일 앱 및 웹 플랫폼을 통해 교사 및 학부모 간의 양방향 소통 채널로 공유돼 아동에 대한 다각적 이해를 돕는다.
향후 이노뎁과 기장군센터는 약 3개월간 축적되는 AI 정량 분석서와 담임 교사의 현장 관찰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발달지원이 시급한 영유아들을 조기 선별할 계획이다.
선별된 아동에게는 부모 1:1 정밀(심층) 상담 및 정관언어발달센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아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지역 사회 내 전문 소아 발달·치료 연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유아 맞춤형 치료 세션(총 4회) 등의 조기 개입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이노뎁 관계자는 “당사의 최신 지능형 AI 솔루션이 기장군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뜻깊은 공공 복지 사업에 도입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아동의 개인정보 및 영상정보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강력한 기술적 보안과 철저한 자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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