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미국 리테일 증권 플랫폼 '퍼블릭닷컴' 인수 '중단'[머니투데이방송]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리테일 증권 플랫폼 ‘퍼블릭닷컴’ 인수를 잠정 중단했다. 다만 협상이 완전히 결렬된 것은 아니어서 향후 재개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퍼블릭닷컴 운영사 퍼블릭홀딩스 인수를 위해 협상을 진행했으나, 공동 창업자 측의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 등 복합적인 이유로 최근 협의를 중단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를 딜 결렬보다는 일시적인 ‘홀딩(holding)’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북미 리테일 고객 확보와 주식·채권·가상자산 등을 아우르는 통합 투자 플랫폼 구축을 위해 퍼블릭닷컴 인수를 추진해왔다.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동의율 58.1%…공익채권자 추가 동의 호소”[전자신문]
홈플러스가 오는 9월 2일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회생계획안 인가에 필요한 공익채권자 동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공익채권 분할 상환에 동의한 채권자는 9571곳으로 전체의 58.1%이며, 상품공급자 62.4%, 임직원 87.2% 수준으로 추가 동의가 필요하다. 홈플러스는 공익채권을 3년 내 100% 변제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일부 채권자들은 신탁담보채권자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분할 상환에 반발하고 있다.
삼전·닉스, 7일새 자사주 10조원 폭풍매수…"45조원 더 산다"[연합뉴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기타법인' 순매수가 국내 주식시장의 주요 수급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7거래일간 기타법인의 순매수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기타법인은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조4736억원, 7조620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개인·기관은 대부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15조원,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어서 약 45조원의 추가 매수 여력이 남아 있다.
"150억" 롯데 vs "320억" 국세청… 제주 땅값 공방 끝, 세금 4억 돌려받는다[조선비즈]
롯데그룹이 2013년 제주·부여 리조트를 호텔롯데에 흡수합병하는 과정에서 제주리조트 토지 가치를 낮게 평가했다는 법원 판단이 나오면서 법인세 278억원을 부담하게 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롯데 측이 150억원으로 평가한 제주리조트 토지 30만4510㎡의 적정 가치를 265억원으로 인정하고, 이에 따른 추가 법인세를 278억원으로 판단했다. 당초 국세청은 재감정을 통해 토지 가치를 약 320억원으로 보고 282억원의 법인세를 부과했으나, 법원은 여러 차례 감정 결과를 토대로 세액을 일부 낮췄다. 롯데 측이 이미 282억원을 납부한 만큼 판결이 확정되면 약 4억원을 돌려받게 되며, 양측이 재상고하지 않으면 판결은 확정된다.
삼성, HBM4 이어 엔비디아 ‘NVHBM’ 선점[서울경제]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맞춤형 고대역폭메모리(HBM)인 ‘NVHBM’에 대응한 HBM4E 8단 제품 개발에 나서며 차세대 커스텀 HBM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요구에 맞춰 HBM4E 8단 제품을 개발 중이며, 기존 12·16단 대비 적층 높이를 낮추는 대신 17~18Gbps 수준으로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NVHBM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GPU ‘루빈 울트라’ 등에 적용될 전망으로, 메모리 적층 수를 줄여 공급량을 늘리는 동시에 고속 메모리를 대규모 GPU에 탑재해 전체 연산 성능을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형마트 '출점 규제' 완화 제동…유통법 개정안 닷새 만에 철회[뉴스원]
대형마트 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발의 닷새 만에 철회됐다. 28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0일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전통시장과의 단순 거리뿐 아니라 철도·도로·하천 등 생활권 단절 요소와 실제 접근성 등을 고려해 전통상업보존구역 규제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내용을 담았지만 25일 철회됐다. 개정안은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처럼 전통시장과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실제 생활권이 분리된 지역의 대형마트 출점 규제를 완화하려는 취지였으나, 전국 단위 법률 개정에 따른 전통시장 상인들의 우려와 법 조항의 모호성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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