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상반기 매출 선방…항혈전제 '플래리스' 견인
영업익·당기순익 동반 10%대 하락…프로모션 확대로 원가부담 커져
[딜사이트 김진호 기자] 삼진제약이 올해 상반기 의약품 사업 부문을 앞세워 전년 동기 보다 매출을 성장시켰다. 하지만 수익 지표는 같은 기간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진제약은 2026년 상반기 매출 1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억원 증가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력 제품인 항혈전제 ‘플래리스’를 선두로 제품별 매출 성장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삼진제약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107억원) 대비 16.4%(21억) 감소했다. 같은 기간 회사의 당기순이익도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9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수익성 지표 악화에 대해 “코프로모션 품목 매출이 확대되면서 원가가 증가했고 전년도 법입세 환급에 따른 역기저 효과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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