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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오리지널 ETC 성장…외형·수익 ‘好好’
김진호 기자
2026-08-11 17:54:54
2분기 매출 2203억·영업익 337억…전년比 16%·33%씩 증가
JW중외제약 2분기 잠정 실적 현황. (그래픽=오현영 기자)

[딜사이트 김진호 기자] JW중외제약이 오리지널 전문의약품(ETC)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JW중외제약은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22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으며, 해당 분기 영업이익은 337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2.7%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7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2분기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1832억원으로 전년 동기(1555억원) 대비 17.8%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우선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제품군 매출은 총 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또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는 이번 분기 81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90.1%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의 2분기 매출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증가했다.


JW중외제약의 2분기 수액제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637억원) 대비 13.7% 증가한 724억원으로 집계됐다.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인 ‘위너프’ 제품군 매출은 같은 기간 대비 5.3% 성장한 211억원을, 기초수액 매출은 12.6% 증가한 227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10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일반의약품(OT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아이 케어 브랜드인 ‘프렌즈’ 제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보다 46% 증가한 56억원으로 집계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ETC를 중심으로 사업 전반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견고한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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