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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외·NGP 쌍끌이…2Q 호실적에 연간 전망 상향
권재윤 기자
2026-08-06 16:31:06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중간배당도 2000원으로 확대
KT&G 2026년 2분기 실적 현황.jpg
KT&G 2026년 2분기 실적 현황 (그래픽 = 오현영 기자)

[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KT&G가 올해 2분기 해외 담배 판매 호조와 차세대 담배(NGP)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상반기 매출을 새로 쓴 데 이어 올해 연간 실적 전망까지 상향 조정했다. 나아가 중간 배당금을 올리며 주주환원 역시 더욱 강화했다.


KT&G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0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145억원으로 18.5% 늘었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22.6%에서 24.4%로 1.8%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3621억원으로 154.2%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을 기반으로 KT&G는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3~5%에서 5~7%로, 영업이익 성장률 전망을 6~8%에서 10~13%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본업인 담배사업부문 매출은 1조2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25억원으로 18.8% 늘며 그룹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해외궐련사업은 이란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해외궐련 매출은 5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판매량 증가와 전략적인 단가 인상 효과로 45.6% 늘었다. 국내궐련사업은 상반기 시장점유율 67.9%로 1위를 유지했다.

NGP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24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릴 에이블 3.0' 흥행으로 고가 스틱 판매 비중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NGP 시장점유율은 48.2%로 1위를 유지했다. KT&G는 하반기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해 NGP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KGC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가정의 달 프로모션과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국내 매출은 17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반면 해외 매출은 중국 유통 재고 조정 영향으로 4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94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고수익 채널 매출 확대에 힘입어 61.3% 증가한 100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KT&G 이사회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중간배당금을 지난해 14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리기로 6일 결의했다. 향후에는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 여력을 바탕으로 기말배당금 인상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KT&G는 지난 4월 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며 2023년 말 발표한 '2024~2027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자사주 소각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4분기에는 배당 확대 등을 담은 새로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신규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한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해외사업에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고, 국내 NGP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며, “이러한 이익성장에 기반해 향후 고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KT&G 이번 2분기 실적 어때? 연간 전망도 상향됐다는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늘며 호실적을 기록했어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70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45억원으로 18.5% 늘어났어요. 영업이익률은 22.6%에서 24.4%로 1.8%포인트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621억원으로 154.2% 증가했어요. 이에 따라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3~5%에서 5~7%로, 영업이익 성장률 전망을 6~8%에서 10~13%로 각각 상향 조정했어요.
실적이 잘 나온 구체적인 이유가 뭐야? 담배랑 NGP 쪽이 잘 나간다던데?
해외 담배 판매 호조와 차세대 담배(NGP)의 성장이 실적을 이끌었어요. 본업인 담배사업부문 매출은 1조2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25억원으로 18.8% 늘어났어요. 특히 해외궐련 매출은 5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45.6% 늘어났어요. NGP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242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월 출시된 '릴 에이블 3.0'의 흥행으로 고가 스틱 판매 비중이 확대된 영향이에요.
건강기능식품 실적은 어때? 시장 점유율도 알려줘!
KGC 건강기능식품은 국내 매출이 늘며 실적이 개선되었지만, 해외 매출은 다소 감소했어요. 국내 매출은 1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1.3% 증가한 100억원을 기록했어요. 반면 해외 매출은 중국 유통 재고 조정 영향으로 4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94억원 감소했어요. 한편, 국내 궐련 시장 점유율은 67.9%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NGP 시장 점유율은 48.2%로 1위를 유지하고 있어요.
주주들을 위한 배당이나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되는 거야?
중간배당금을 올리고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에요. KT&G 이사회는 중간배당금을 지난해 14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리기로 결의했으며, 향후 기말배당금 인상도 검토할 방침이에요. 또한 4분기에는 배당 확대 등을 담은 새로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신규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계획대로 추진해요.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해외사업에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고, 국내 NGP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며, “이러한 이익성장에 기반해 향후 고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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