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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美 자회사 나스닥 상장 철회
방태식 기자
2026-07-28 18:24:55
유동주식비율 10% 수준 지적…“유통물량 확대 방안 마련 후 재추진”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이사. (사진=딜사이트DB)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로킷헬스케어의 미국 자회사 로킷아메리카(ROKIT AMERICA)가 추진 중이던 미국 나스닥 상장을 자진 철회했다. 상장 예정 유통주식 비율이 약 10% 수준에 그쳐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나스닥 측 의견을 반영한 결정이다.


로킷헬스케어는 로킷아메리카가 나스닥 글로벌 마켓 상장 신청을 철회했다고 28일 정정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철회가 현재 진행 중인 상장 절차를 종료하는 것으로 나스닥이 향후 로킷아메리카의 상장 신청을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로킷아메리카는 지난 4월 이사회 결의를 거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나스닥 상장을 추진해왔다. 회사는 피부·연골·신장 재생과 인공지능(AI) 진단, 역노화 기술을 결합한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으로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독립적인 자금조달 체계를 구축해 북남미 사업 확대와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었다.


당초 로킷아메리카는 공모를 통해 보통주 263만1579주를 신주 발행할 예정이었다. 이를 기준으로 한 예상 시가총액은 약2억6250만달러(약 3868억원) 수준이다.

그러나 로킷아메리카는 증권신고서 제출 약 3개월 만에 나스닥 상장에서 한 발 물러선 모습이다. 회사는 상장 예정 유동주식비율이 약 10%에 그쳐 상장 이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나스닥 측 의견을 반영해 자진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는 공시를 통해 "유동주식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 마련한 뒤 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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