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롯데웰푸드가 간편식(HMR) 브랜드 '식사이론'을 통해 대구 백년가게 '일월정'과 협업한 '일월정 흑마늘 삼계탕'을 출시하며 복날 보양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여름철 복날(초복, 중복, 말복) 시즌에 맞춰 '식사이론X백년가게'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협업 제품인 '일월정 흑마늘 삼계탕'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식사이론X백년가게'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가게와 협업해 지역 대표 맛집의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구현하고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신제품은 대구에서 2대째 전통을 이어온 삼계탕 전문점 '일월정'의 대표 메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월정은 흑마늘을 활용한 깊고 진한 국물 맛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백년가게다.
제품에는 당일 도계한 100% 국내산 닭을 통째로 사용했으며 흑마늘과 녹두, 찹쌀을 더해 영양과 풍미를 높였다.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끓인 듯한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외식물가 상승과 기록적인 폭염 예보로 간편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말복을 앞두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HMR 삼계탕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식사이론은 그동안 '형제송정 떡갈비', '신야치킨 닭강정', '타향골 순살감자탕', '해운대원조할매국밥 소고기무국', '오뎅식당 부대찌개' 등 전국 유명 백년가게와 협업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지역 맛집 메뉴의 HMR화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백년가게가 오랜 시간 쌓아온 전통의 맛과 노하우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갖춘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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