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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고질적 분기 적자 탈피"…하반기 사업성과 달성 '자신'
주명호 기자
2026-07-22 16:37:42
2분기 실적발표 컨콜 "사업부문 흑자 유의미한 성과…기술 리더십·원가혁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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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옥. (사진=LG디스플레이)

[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적자에도 향후 수익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그간 이어졌던 사업부분 적자 행보는 끊어내는데 성공하면서다. 올해 하반기에도 강도 높은 원가혁신과 기술 개선을 통해 계획한 사업성과를 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23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4년 동안 2분기 고질적인 적자 발생이 회사의 문제점 중 하나였다"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했을 때 이런 적자 성황을 탈피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107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이는 고강도 인력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2분기 실적에 반영된 비용 규모는 2400억원 수준으로 이를 제외하면 약 13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이 발생했다. 김 부사장은 "시장과 직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기존보다 규모 및 조건이 확대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분의 흑자는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OLED(올레드)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가 성과를 거두면서다. 김 부사장은 "계획했던 부분이 2분기까지 순조롭게 달성됐다고 판단한다"며 "원인은 기술 리더십과 원가혁신인데 계속 강도를 높여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성장전략에 대해서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당초 계획한 사업성과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올해는 유난히 불확실한 요소들이 많이 존재한다"며 "경쟁력 있는 원가절감과 여러가지 기술적 가치들을 바탕으로 사업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패널 사업 관련해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협엽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종덕 대형기획관리담당 상무는 "글로벌 선도 세트업체와 하이엔드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저가 올레드 TV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형패널 사업 부분에서도 하이엔드 중심의 고객 구조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안유신 중형기획담당 상무는 "하이엔드 제품에 집중하면서 저수익 제품 비중을 적극적으로 축소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익성은 전년대비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패널 사업에 대해서는 업계 전반의 부품 단가 상승에 대해 세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백승룡 소형기획담당 상무는 "늘어나는 시장 수요를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보유한 생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신기술 투자 또한 면밀히 검토해 선제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이 어떻게 나왔어? 적자가 났다는데 사실이야?
2분기에 1,07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어요. 다만 이는 인력 효율화에 따른 2,400억 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예요. 이 비용을 제외하면 약 1,300억 원 가량의 영업이익이 발생한 셈이라, 지난 4년 동안 2분기에 겪었던 고질적인 적자 상태를 벗어나는 성과를 거뒀어요.
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가 뭐야?
OLED 중심의 사업 구조 고도화와 기술 리더십, 그리고 원가 혁신 덕분이에요.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 부사장은 "계획했던 부분이 2분기까지 순조롭게 달성됐다고 판단한다"며, 그 원인으로 기술 리더십과 원가 혁신을 언급했어요.
사업 부문별로 앞으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어?
대형, 중형, 스마트폰 패널 전 분야에서 수익성을 높이고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에요. 대형패널은 하이엔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중저가 OLED TV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에요. 중형패널은 하이엔드 제품에 집중하고 저수익 제품 비중을 축소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에요. 스마트폰 패널은 부품 단가 상승에 세밀하게 대응하며, 생산 인프라를 활용하고 신기술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에요.
하반기 전망은 어때? 계속 잘할 수 있을까?
불확실한 요소가 많지만, 계획한 사업성과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요. 김성현 CFO 부사장은 "올해는 유난히 불확실한 요소들이 많이 존재한다"며 "경쟁력 있는 원가절감과 여러가지 기술적 가치들을 바탕으로 사업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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