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금융, 동남권 중소·중견기업 지원…450억 출자
GP 3곳 뽑아 750억 규모 자펀드 조성, 내달 14일까지 제안서…101억 프로젝트펀드는 수시 접수
이 기사는 2026-07-16 17: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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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김현호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동남권 중소·중견기업의 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450억원을 출자한다.
16일 성장금융은 동남권 중소·중견기업의 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2호 위탁운용사(GP) 선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 450억원을 출자해 GP는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각 운용사는 최소 75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제안서 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발표하기로 했다.
선정된 운용사는 동남권에 주요 시설을 둔 녹색·디지털 전환 분야의 예비 중견기업과 중견기업에 모펀드 출자액의 1.5배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부산소재 기업에 투입해야 한다. 부산에 본점이나 지점 등 거점을 둔 운용사는 선정 과정에서 우대한다.
성장금융은 블라인드펀드와 별도로 약 101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펀드 제안도 수시 접수한다고 전했다. 모펀드 출자비율은 약정총액의 30% 이내로 정해졌다. 프로젝트펀드는 관련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용사가 투자 대상과 펀드 규모 등을 자율적으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펀드 결성시한은 최종 선정일로부터 약 4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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