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정, 최유라, 김정희 기자]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IRBS)’을 서울(인천)발 시애틀 및 로스앤젤레스 노선으로 23일 확대 시행한다.
IRBS는 출발 공항에서 미국행 수하물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원격으로 전송하고, CBP에서 이 이미지를 사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IRBS 실시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미국 공항 도착 시 수하물 임의 개봉 검색과 세관 검사를 면제받고 보다 빠르게 입국할 수 있다. IRBS 실시 항공편을 통해 미국에서 환승하는 경우에는 미국 내 최초 기착지 공항에서의 수하물 재위탁 절차가 생략된다. 해당 승객의 수하물이 최종 목적지 공항까지 자동으로 연결되는 이른바 ‘수하물 자동 연결(SBT)’ 서비스다. 환승 시간을 최대 20분까지 절감할 수 있어 보다 여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 아시아나항공, 연말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자격 유지
아시아나항공이 올 12월17일로 예정돼 있는 통합 대한항공의 출범 직전인 12월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자격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은 12월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탑승 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아울러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서비스 등 기존의 우수회원 혜택도 변함없이 누릴 수 있다.
다만 적립된 마일리지를 소진하여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권을 사용할 경우 항공사별 조건이 상이하므로 ▲루프트한자 등 6개 항공사는 2026년 10월31일까지 ▲전일본공수 등 5개 항공사는 2026년 11월30일까지 ▲싱가포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9개 항공사는 2026년 12월16일까지 발권 및 탑승을 완료해야 한다. 반면 ▲터키항공 등 4개 항공사는 2026년 12월16일까지 발권을 완료하면 2027년 12월16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 제주항공, 울란바토르∙옌지 노선 증편
제주항공은 다음달 10일부터 8월18일까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회로 늘리고 인천-옌지 노선은 주 6회에서 주 1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20°C 내외여서 쾌적한 기후를 갖춘 대표적인 피서 여행지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게르 체험 등 몽골만의 이색적인 자연∙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중국 옌지는 백두산 관광의 관문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해발고도 2744m의 백두산은 한여름에도 낮 최고 기온이 18°C 내외를 유지해 시원한 여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백두산 천지와 장백폭포 등 웅장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고, 옌볜 지역 특유의 문화와 먹을거리까지 경험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 티웨이항공 사내 동호회 쉼’봉사 지역 봉사활동
티웨이항공은 임직원 자원봉사 동호회 쉼’봉사 소속 임직원 10명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마포애란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물 내부 청소, 옥상 정리, 창문 닦기 등 시설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직접 시설 곳곳을 정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2018년 창설된 봉사 동호회 쉼’봉사는 ▲보육원 봉사 ▲사랑의 붕어빵 판매 ▲소방관 협력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직원 자율 동호회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 에어부산, 고효율 항공기 운영 확대로 연료 절감
에어부산은 고효율 항공기 ‘A321neo’ 중심의 기재를 적극 활용한 운영 전략으로 연료 절감 및 운항 효율성 제고를 도모한다.
에어부산은 노선별 수요와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4월부터 왕복 약 150편 규모의 항공편에 A321neo 항공기를 주력으로 한 기재 재편을 단행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운항 시간이 긴 노선을 중심으로 해당 기재 활용을 확대함에 따라 6월까지 2분기 기간 내 78만리터(20만6000갤런)의 연료 절감 및 14억여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부산-김포 노선을 약 153회 왕복 운항할 수 있는 수준의 연료량에 해당한다.
A321neo 항공기는 에어부산이 2020년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이래, 현재 전체 보유 기재의 약 40% 수준까지 기단을 늘리며 에어부산의 핵심 주력 기종으로 자리 잡았다. 동급 항공기 대비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는 해당 기재의 주력 운영을 통해 에어부산은 연간 약 4만톤 규모의 탄소 저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현재 에어부산은 보유 기재 전체를 에어버스 계열로 단일화해 운영 중이다.
◆ 이스타항공, 중국 다퉁·난퉁·닝보 부정기편 운항
이스타항공은 중국 현지발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인천발 다퉁, 난퉁, 닝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중국 현지 여름방학 시즌에 한국여행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중국 노선 부정기편을 편성했다. ▲인천-다퉁 노선은 7월9일부터 8월30일까지 ▲인천-난퉁 노선은 7월3일부터 8월31일까지 ▲인천-닝보 노선은 8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각각 주 2회씩 운항한다. 세 노선에서 총 110편을 편성해 2만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한다. 인천발 다퉁, 난퉁, 닝보 노선의 전세기 항공권은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진에어, 제주에서 환경 정화 활동 진행
진에어는 제주도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해안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수월봉 일대 해안인 제주시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이뤄졌다. 임직원들은 작업 시작 전 사전 교육 및 주의 사항 숙지 등을 마친 뒤 1차 활동지인 엉알해안으로 이동해 해안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해양 오물을 수거했다.
2차 활동은 인근 검은모래해변에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파도에 밀려 들어온 어망이나 그물 등을 수거하며 해변 정리 작업을 진행했고, 이날 수거된 해양 쓰레기는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배출 처리됐다.
◆ 하나투어, 하이브리드 상품 ‘하나프리팩’ 출시
하나투어는 자유여행의 자율성과 기획여행의 편리함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여행 상품 ‘하나프리팩(Hana Free Pa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프리팩의 핵심 경쟁력은 ▲편의(Easy) ▲자유(Free) ▲안심(Care)으로 압축된다. 우선 항공·숙박·보험이 결합된 에어텔 및 세미패키지에 현지 투어를 더하는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하나투어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현지투어플러스’로 서비스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한편 24시간 해외 긴급 지원 서비스 ‘H-Care’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1인 여행객부터 가족 동반 고객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여행에만 몰입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하나투어는 하나프리팩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지는 ‘빅하투페어’ 기간 동안 전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해당 기간 중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1인당 5만마일리지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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