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삼성전자 시총 첫 추월…26년만 코스피 지각변동 [한국경제]
SK하이닉스가 국내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삼성전자가 약 25년 7개월 동안 지켜온 코스피 시총 1위 자리가 바뀌면서 국내 증시의 권력 지형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12시40분 보통주 기준으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사상 처음으로 시총 2000조원을 돌파했고 이후 5% 이상 급등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후 오후 12시 40분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90조원으로 2088조원인 삼성전자를 넘어 시총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6% 상승했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0.5% 상승세에 그쳤다.
“1만 간다” vs “6500도 열려 있다”…5대 리서치센터장의 코스피 전망 [조선일보]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면서 연말 증시 전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 5대 주요 증권사(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KB증권·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들은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전제로 연내 코스피 1만 시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하반기에는 미국 통화정책과 지정학적 변수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본지가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증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정책상 지수 전망을 제시하지 않는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모든 증권사가 코스피 상단을 1만포인트 이상으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과NH투자증권, 삼성증권은 연말 코스피 상단으로 1만1000선을 전망했고,KB증권은 가장 높은 1만2000선을 제시했다. 조수홍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할 경우 코스피 목표치를 1만2500포인트까지 상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은 디지털화폐, 은행 계좌망과 붙는다…전자지갑·국고금 시스템 구축 착수 [전자신문]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이 은행의 실제 계좌 시스템과 연결되는 단계로 넘어간다. 참여은행이 전자지갑과 국고금 바우처, 디지털통화 관리, 블록체인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여기에 은행 계정계와 스마트뱅킹을 붙이는 구조다. 실험용 결제를 넘어 CBDC기반 예금토큰이 은행 거래망 안에서 처리될 수 있는 기본 골격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CBDC2단계 참여은행은 한국은행이 지정한 네이버클라우드 기반 실증환경에 맞춰 고객·가맹점 전자지갑, 국고금 집행용 바우처 업무시스템, 디지털통화 관리, 블록체인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은행 계정계와 스마트뱅킹을 연결하는 작업도 포함됐다.
국회 복귀 앞둔 金총리 "보유세 등 부동산세 개편 신중해야" [이데일리]
김민석 국무총리가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제 개편과 관련해 “마지막까지 신중하게 보고 쉽게 결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현 정부 일각에서 보유세 강화 등의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김 총리는 신중한 모습을 유지했다. 김 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오는 발표 예정인 7월 세제개편안에 보유세와 양도세 개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부동산 문제를 포함한 여러 경제정책에서 세제 문제는 항상 열어놓고 논의해 왔다”며 “이 문제는 정책 당국에서도 별도로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고 예단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정위 "SM그룹, 우오현 회장 2세 회사에 아파트 일감 몰아줘" [한국일보]
공정거래위원회가 우오현 회장 자녀의 개인 회사 등에 사업을 몰아준 혐의를 받는SM그룹 계열사들에 대해 심의절차를 개시했다. 공정위는 22일 SMAMC투자대부와 삼환기업 등 SM그룹 소속 6개 계열사에 공정거래법 위반(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등 금지)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두 차례 걸쳐 송부하고 위원회 심의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SM그룹 계열사는 우 회장 자녀 개인회사에 아파트 개발사업 '일감 몰아주기'한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으 SMAMC투자대부와 삼환기업이 2022년 12월 우 회장의 둘째 딸인 우지영씨가 100% 소유한 에이치엔이앤씨에 충남 천안시 성정동 아파트 개발사업 부지를 1차 매각한 뒤, 이듬해 4월에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더 낮은 가격으로 재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00% 품는다 [문화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이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이사회를 열고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지분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사실상 현대차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향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 가치 상승에 따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상용화와 양산에 속도가 붙는 한편,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재계와 투자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기아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소프트뱅크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약 9.65%를 계열사들과 공동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지분을 인수하면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도 조만간 임시 이사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다룰 방침이다. 인수 금액은 3억2500만 달러(약 4900억 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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